눈팅 20년 가까이 된 중고신입 회원입니다~
초딩때부터 서른중반이 된 지금까지
보배 들락날락 하면서 여러 글들 봐왔는데
결혼한다는 글들 보면서 제가 글 올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장모님 따님의 남편으로서 노고가 많으시죠!ㅋㅋ
저는 올해 5월 날 잡았네요ㅋㅋ
이건 이렇드라 저건 저렇드라 등등..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 댓글 부탁드려요~
눈팅 20년 가까이 된 중고신입 회원입니다~
초딩때부터 서른중반이 된 지금까지
보배 들락날락 하면서 여러 글들 봐왔는데
결혼한다는 글들 보면서 제가 글 올릴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장모님 따님의 남편으로서 노고가 많으시죠!ㅋㅋ
저는 올해 5월 날 잡았네요ㅋㅋ
이건 이렇드라 저건 저렇드라 등등..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 조언 댓글 부탁드려요~
행복하세요
지는게 이기는겁니다
애 낳으면 잘 못합니다.
걱정도 돼고 했는데 제 하기 나름이겠다는 생각이..
감사합니다
조건도 환경도 하다못해 성격도 모두 다르니
말입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잘싸우고!! 잘풀고!!
속상한경험도 기쁜경험도 모두 경험하고!!
그 모든것들을 혼자가 아닌 둘이하는거니까..
감당할만할겁니다..
이제 고작 13년차된 유부남이...
진실한 조언 감사합니다
13년차 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행복하신거죠?
마누라될 사람한테 이야기 하세요
"결혼하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배우자다"
"누구의 아들 딸이 아닌
한 가정의 주체로써 각자의 부모로부터
확실히 독립을하자"
"부모님이 우리 인생살아 주는거 아니니
어떤 조언이나 부탁을 하셔도 참고만 할뿐
판단은 순수하게 우리끼리 대화후 결정하자"
살아보니 결혼생활의 가장 독이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겁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하나더 이건 진리에 가깝다는 건데요.
장인어른 되실분이 집에서 어떻게 대우받고 있는지 입니다. 전 와이프 사춘기 이후 거의 각방 쓰셨다더군요. 지금 제가 그꼴입니다.
그리고 장모님이 집안일의 모든 부분을 결정하시더군요. 저도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밖에서는 나름 계획하고 지시하는 역할인데 집에서는 뭔 얘기를 해도 결국 와이프 생각대로 합니다.
아이들 잘챙기고 밥잘해주니 식모데리고 산다 생각하고 살고있죠. ㅅㅅ는 고사허고 손잡아본지 1년 되어가는거 같네요.
저도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있어요ㅜㅜ
어떨런지..
확실한건 얻는게 있다면 잃는게 있다는거.
저도 술친구들 많았지만 지금은 단2명만 남음 이2명도 한두번만날까 결론은 가족은 항상 내편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무턱대고 아이부터 가졌다간 모두가 불행한 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분명 말해줬음.ㅋㅋㅋㅋ너 조땐겨 ㅋㅋㅋ낚인겨 ㅋㅋㅋㅋ결혼생활 조땐걸로아는데 ㅋㅋㅋ그집 가정사 대충봐도 견적나오길레 조땐거라해줬는데 ㅋㅋㅋ바보같이 헤헤헤 거림 ㅋㅋㅋㅋ
한달에 생활비로 얼마씩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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