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병때니 2004년부터 17년째 참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저도 끊었다라고 하고싶으나,
술 한잔 하고 분위기 그럴때면 가끔 생각나니
참고있는게 맞는것 같네요.
취미가 바다낚시라 담배없이 어떻게 낚시를 하지..라는 생각부터 걱정은 앞섰지만 그냥 마음 굳게 먹으면 됩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으면 +도움은 될지언정 성공시켜 주는건 아니더라구요.
날 위하거나 내 가족을 위해서 오늘부터 안펴야지.
그게 끝입니다.
참고로,
저는 군대에서 미래의 제 자식들에게 깨끗한 정자를 주고자 결심하였습니다 ^^;
잘할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담배핀 성공한 사람들은 있지만 담배 못끊은 성공한 사람은 없죠.
다시피움
이젠 의지력
아예상실함 못끈어서 속상해요 ㅠ
"담배가 얼마나 중독성이 강한지 갖은 이유로 다시담배를 피울구실을 찾고 합리화를 시킵니다.죽은부모님이 살아오시거나 집사람이나 아이를 사고잃게 되는게 담배하고 무슨상관이 있다고 이럴때는 피워도 된다고 합리화를 시켜요"
중독성때문에 무의식에서 합리화구실을 찾는다는거지요.
전 이말때문에 한번에 끊었어요.
2007년에 끊었는데 참고있다는게 맞기는 해요.꿈에 담배피다 소스라치게 일어나기도 하구요.
80세되면 다시필라구요.
그리고 하나더 끊고 있다가 다시피우면 그것만 피우고 담배.라이터 버리고 다시 시작하면됩니다.
모두 금연 합시다~~~^^
다만 내 건강이 안좋아지니 멀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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