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극초반입니다
저에겐 대출을 통해 집을산 3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저역시도 빌라 사려다 주변의 극심한 만류로 경기도권 저렴아파트를 4년전쯤 대출을 통해 구매 했습니다
자 친구 1은 자식 1 외벌이 세후 280정도 법니다
친구 2는 맞벌이 합쳐 세후 600정도 법니다 자식은 없습니다
친구 3은 친한 직장동료이며 저랑 상황이 비슷합니다 자식2
저는 자식1
맞벌이 세후 560정도 부보님 사정들은 모두 비슷합니다
최소한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돈은 없는상황(아이봐주시는 용돈 말고 생활비)
모두 결혼 자본금은 1억 에서 1억초반정도 입니다
자 친구1 은 서울과 성남 경계선에 신혼특공으로 청약되어
분양가 4억 지금바로 거래되는가격 11억...
세금문제로 3년정도 실거주후 이사예정 대출감당 힘들지만 이자 는 차액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친구2는 경기도 분당과 용인 사이에 빌라구매 2억초반
친구3과 저는 경기도와 용인 사이에 구축 아파트 구매 2억 후반
빌라사시는분 무시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관리비도 싸고 가격대비 내부 인테리어 좋더라구요 ..
지금상황은요 친구 1은 자산 12억 지금 당장 자기집 팔고 저희집 3채 삽니다 친구월급 무시하는거 아니며 시기도 아닙니다 비교하는겁니다
친구 2 지금 빌라 구매당시 가격이랑 같습니다 그마저도 잘안팔립니다 친구 3이랑 저 다행인지 아닌지 1억 5천정도 올랐습니다
믈론 실거주 1주택이라 기분만 좋고 나중에 재산세 걱정이나 들겠지요 실이익은 투기하신분들이 가져가겠지요
외벌이에 월급도 제일 적은 친구 1이 지금은 제일 부자지요
7억에.차액은 월급쟁이들은 우리생에는 절대 못따라잡겠죠 물론 친구 1은 부동산에 먼저 공부하고 노력하고 타이밍 좋고 거기다 운도 따랐겠죠 하지만 친구 2도 열심히 살고 청약도 넣고 했습니다
근데.그차이가 서민과 중산층을 갈라버렸습니다
1억에서 2억 정도 차이가나면 인정합니다 그게 정상이지요 월급으로 1억모으려면 얼마걸리는지 아시죠? 그런데 한방에 아파트 청약 유무로 차액이 7억이상 아니 앞으로는 10억도 나겠지요 ..
잘된친구가 샘나서가 아닙니다 상식에 맞는 시세차이가 나야지 이러니 로또 청약이라고 온국민이 아파트 투기.꾼들이 되가지요
나중에 우리자식들 전세라도 해줄라면 내집 팔아야 할겁니다
더심한건 내자식들이 중고등학교 올라가면 아파트로 차별과 그룹이 정해집니다 심하면 자신들 인생까지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월급은 나랑비슷한 사람들이 좋은곳 청약 되었다고 내자식 내가사는곳을 아래로 보는경우가 많이 생기고 자신들은 귀족이 된것처럼 행동을 하지요
이번정부에는 제발 조금이나마 해결을 빌어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