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생 숙원사업이었던 불알에 점을 뺐습니다.
남성전문 비뇨기과에서 빤쓰내리고 레이저로 지졌습니다. (의료진 모두 남자)
보일때마다 거슬리던 불알에 점을 빼고나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퇴근하고 마누라에게 자랑했더니
'내 얼굴에 기미는 10년 동안 달고 살았는데도 안빼주더니, 니 불알에 점을 빼냐..'
'내 얼굴보다 니 불알이 더 소중하냐..'
'쓸모도 없는 불알 아예 떼버리지 그랬냐..'
'어떤년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냐..'
하아.. 오늘 저녁밥 얻어 먹기는 글른것 같습니다.
다시 나가서 순대국이나 사먹어야겠습니다.
ㅠㅠ
실수 하셨네요.
거시기나 쌍방울에 점 있으면 정력이 100세까지 간다던데......
머리에 뇌도 뺐습니다.
다마를 박는데
뺐네
이상하네요 그쓴이님 평소에 자주 쳐다보시나 봐요 얼마나크고 잘보이는곳에 있길래...거기 점을빼실까? 전 점이 있건말건
신경도 안쓰는데 의도가 있어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인가요?
평소 자기가 하고 싶었으면 되는 것이지...
남들 보지도 않는... 자기만의 물건들은 왜 사는것인지요...
다 자기 만족을 위해 하는 것이지...
복 불알 점인데....
복점이라고해서 안빼고 있음
그거보고 귀엽다던데...
혹시 바이러스성 점은 아니죠?
형수님 말투가... 울 마누라 말투랑 똑같아요..ㅋㅋㅋ 순간 울 마누라가 하는말인줄..ㅋㅋㅋㅋ
니 얼굴 점은 니가 알아서
한동안 국밥좀 사 드셔야겠습니다 ㅎㅎㅎ
사모님 기미를 빼서 점 뺀 그 자리에 다시 붙여달라고 ㅋㅋㅋㅋㅋ
전 흰털제거로 그나마위안을.
물론 보이지도 않는 X꼬 털을 왁싱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랄부의 점......;;;;;;;;;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관심도 없는데 ㅎㅎㅎ
저녁 집에서 맛있게 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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