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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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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뭐먹었어 25.03.12 08:48 답글 신고
    애덜있는데서 욕하고 소리치고 폭력성까지...거기서 말 다했네여...
    답글 8
  • 레벨 소장 쿠비시 25.03.12 08:51 답글 신고
    글의 내용만 봐서는 남편이 이상한데 이건 어디까지 아내분 입장에서 쓴 글이고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 정확하겠죠.
    답글 9
  • 레벨 대령 3 달빛과별빛 25.03.12 08:51 답글 신고
    지각 VS 숙제

    엄마 ㅡ 숙제하고 지각선택
    아빠 ㅡ 숙제 하지말고 지각안됨

    의견이 갈릴듯~

    남편하고 싸우는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남편손에 정신과에 끌려간거면
    가정폭력에 준하는 행위인데요?
    남편의 언행은 부인을 존중하지 않는건 확실하네요
    답글 7
  • 레벨 중위 2 디도스백신 25.03.12 18:29 답글 신고
    이혼숙려캠프 보고 깨달았다. 부부간 일은 한사람 말만 믿으면 안된다.
  • 레벨 중위 3 타티스주니어 25.03.12 18:35 답글 신고
    남편이 부모뒤진새끼네요 육아에 도움 1도안되고 돈만벌어오면된다는 저런새낀 70년도에 멸종하고 없어져야 할 새낍니다 주야면 돈도못버는 생산직 나부랭인데 역시나 무식하죠? 저런 기본도 안된 쓰레기는 만나면 개피곤합니다 그래서 다들 생산직은 거르라고 하잖아요 울산현대노조 거제조선노조 다 사고방식이 저렇습니다 말이 1도안통하고 돈벌어주면 마누라가 개같이 해야지 이마인드 ㅋㅋㅋㅋ 가능하면 생산직은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괜히 고졸이아니죠 대학가서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여자친구만날 시간에 일만해서 머리가없음 안타깝지만 현실임
  • 레벨 대위 1 인생은초보운전 25.03.12 21:06 답글 신고
    말 ㅈ같이하네.
  • 레벨 중령 1 뉴스타트 25.03.12 22:30 답글 신고
    글쓰는거보니..쯧쯧
  • 레벨 상사 3 아모가 25.03.12 22:50 답글 신고
    석렬아 댓글달지마
  • 레벨 대령 3 김소장님 25.03.12 18:43 답글 신고
    쌍욕 다음은 폭력 아니겠습니까
  • 레벨 원사 3 운영자누나안녕하시렵 25.03.12 18:44 답글 신고
    위 글만 봤을땐 남편의 행동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아이가 9세 인데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더 챙겨주세요
  • 레벨 원사 3 그라스키 25.03.12 18:56 답글 신고
    남편 너무무섭네요.. 님이 착해서 그냥 넘어갔나보네요.앞으로도 선은 계속넘을것같아요..하루빨리 헤어지세요ㅠ
  • 레벨 병장 Wkkk 25.03.12 18:59 답글 신고
    애있는 앞에서 주양육자에게 ㅆ욕..
    정신병원은 님남편도 가셔야 될듯요
  • 레벨 중사 1 doop7 25.03.12 19:04 답글 신고
    경험상 사람은 잘 안변합니다. 남편이 저런 사람이면 누가 뭐라 말해도 자기가 맞다고 합리화 할 겁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의 양육방식은 남편과 별개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고작 9살인 아이가 어른 눈에 미숙해보이는 건 당연, 성장도 편차가 있어서 늦될 수 있죠. 그런 아이일수록 긴장하고 주눅들 수 있으니 엄마는 장점을 보고 격려와 사랑을 아낌없이 주세요.. 단점은 남도 다 보고 지적해요. 부모의 성공은 자존감 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있어요. 뛰어난 아이로 키우는 게 아니라요..
  • 레벨 상병 아토미세븐 25.03.12 19:06 답글 신고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는건 두분의 말씀을 다 들어봐야 알수있지만 글로 보았을때 아내분말씀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매사에 너무나 치밀하고 원리원칙적이면 그것이 훈육에서나 생활에서나 남자들은 숨이 멎을것같이 답답해합니다 화를내고 욕설을 하신남편분은 고치셔야할 부분 같습니다. 이런 서로의 다름이 남편분과 아내분의 갈등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레벨 원사 1 도리상 25.03.12 19:09 답글 신고
    욕 하는 순간 끝
  • 레벨 상사 1 엡실론 25.03.12 19:10 답글 신고
    11살 7살 두 사내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엄마가 그렇게 시켰음 저는 그냥 냅둡니다.

    그리고 나중에 달래거나 혼을 더 내거나 합니다. 학교를 가는것도 의무이나 숙제를 책임감있게 하는것도 책무 입니다.

    정신과 치료는 남편이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레벨 병장 보직굿영 25.03.12 19:17 답글 신고
    남편 교대근무
    시간에 예민할수도 있음
    근데 다짜고짜 욕하고 그럴필요있나
  • 레벨 일병 Kyle2020 25.03.12 19:31 답글 신고
    여기서 중요한 건 해당글은 부인입장에서 쓴 글이고, 양쪽 입장에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절대!!
    그리고, 남자들이 물론 안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남자들 (최소 제 주위에 남자들)은 저런 걸로 첨부터 욕부터 박지 않습니다. 그동안 쌓여있던 것과 피곤, 등 예민 상황들이 겹쳐서 나온 결과 일 겁니다.
    만약 그날 하루 저랬는데 갑자기 욕박고 병원 데리고 갔다? 그럼 남푠이가 진짜 잘못했고 이건 회생 불능입니다.
    그러나, 부인 글을 보면 남편분이 그동안 이런문제나 비슷한 문제들로 의견 갈등이 있었던거로 보입니다.
    부인님도 보시면 고집이 정말 강하시네요. 애들 교육은 정답이 없고 부부 생활도 정답이 없잖아요. 서로 이해하고 져주면서 서는 거예요.
    그런데 부인님도 고집이 무지 강해보이고 애가 지각했을때 창피할 수도 있고, 어릴 때 크고 작은 거짓말들을 할 수 있잖아요. 훈육을 한다해서 한 행동이라지만 남편 분이 그리 싫어 하신다면 부인분도 한발짝 아니 그냥 따라 주거나 넘어가면 안되었나요?
    천천히 조금씩 아이들이나 남편과의 관계를 개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무조건 남편 말을 따르라는 건 아니예요. 대부분 남자들은 막무가네로 화내고 욕하지 않아요. 그게 정말 쌓였기에 행동 하는 거지요. 서로 이해를 먼저 해 보셔요. 오죽 하면 저리 할까요.
    앞서도 얘기했듯 첨부터 그러는 거면 구제불능 쓰레기 입니다! 제 얘기는 보통 일반 남자를 얘기하는 거입니다!
  • 레벨 간호사 감자153 25.03.12 19:32 답글 신고
    일단 아이 앞에서 아빠가 엄마한테 한 행동은 지각 하는것, 숙제 안한 것 보다 훨씬 심각해 보입니다.

    그리고 지각하지 않도록 등교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요.

    숙제 못한 부분은 하교 후 아이와 얘기해보고 앞으로 잘 하도록 하면 되요.
    엄마 혼자 아이들 케어 하다 보면 많이힘들고, 또 엄마 맘처럼 아이가 안 따라올 수 있는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 챙기시면 어느새 아이는 잘 자라 있을 겁니다.
  • 레벨 중령 2 전설의영춘검 25.03.12 19:52 답글 신고
    숙제보단 지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약속시간이란게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신뢰의영역이라 생각하고 지각하는 사람은 솔찍히 쓸만한 사람을 못봤던 부분이라..
    근데 남편의 행동은 뭐라 할말이 없네요.
    각자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들어봐야 알지만
    부부갈등은 한쪽만으론 진행되는게 아니거든요.
  • 레벨 중위 3 왕이돼고싶다 25.03.12 19:53 답글 신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앎탁이. 울면. 집안. 망함..남편이 망나니여도. 남편 말이. 맞음
  • 레벨 상병 티끌속의우주 25.03.12 20:04 답글 신고
    부부가 서로 뜻이 달라서 심하게 싸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자식이 있는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는 부모 특히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가 심하게 다투는 사이에서 그걸 보며 자란 아이는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어렸을 때 새겨진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커서도 자기 의지로는 조절이 어렵습니다.
    숙제 좀 안해가고 학교 좀 빼먹고 물건 좀 잃어버리고 공부좀 못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 아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두 사람이 다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다 큰 성인인 부모 조차 화가나고 짜증나고 미워하는 자기 마음을 조절하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이제 고작 9살,10살 짜리가 어떻게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가 있을까요?
    두 사람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죽일듯이 큰 소리로 싸워대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는 정신분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동학대나 다름 없습니다.
    만약 남편이 자기 마음을 이해해주고 아이가 말을 잘 들어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하시면 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이해받으려 하기보다는 이해해주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 레벨 대위 3 예쓰예쓰 25.03.12 22:24 답글 신고
    저도 초등 고학년 아이 아빠인데.. 이 글 읽고 느끼는게 많네요.
    어른도 자기 마음을 조절하기 어려운데......
    글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1 천처이가라 25.03.12 20:26 답글 신고
    가정교육이 먼저 입니다
    이게 안되는 애는 공부도 안됩니다
    인간성이 먼저입니다
    그래야 사회성이 생기고 알아서 살아가죠
  • 레벨 소장 카페라떼21 25.03.12 20:37 답글 신고
    숙제가 먼저냐, 등교가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부가 협의해서
    판단하면 됩니다
    물건 놓고 오는거 큰 잘못 아닙니다
    초3 저희 아들도 종종 그래요
    문제는 남편 행동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얘들 앞에서....
  • 레벨 준장 최인식 25.03.12 20:52 답글 신고
    그르지말고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해
  • 레벨 대위 1 인생은초보운전 25.03.12 21:08 답글 신고
    지각이고 숙제건 간에, 본문 못봐도 댓글보니 애앞에서 그러는건 아님.애가 부모 앞에선 안그러다 안보이는 곳에 화를 풀수 있음.
  • 레벨 소위 1 푸하하하 25.03.12 21:12 답글 신고
    애들 앞에선 감정을 다스릴줄 알아야죠.ㅜㅜ
    힘든거 다 압니다.
  • 레벨 일병 사과라임 25.03.12 21:34 답글 신고
    잘사세요~^^
  • 레벨 소장 아름다운중년7 25.03.12 23:09 답글 신고
    인간의 배움이란
    공부는 학교에서 운동은 체육관에서
    심지어 국가를 지키기위해 군대다녀오면 철도 드는데

    각자인생 국가가 있기전에 가장중요한 결혼생활 부부가되는 공부 부모로써 아이들 양육하는 공부등은 건너뛰고 살다보니 실수를 하는건 어쩜 당연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경우도 첫째녀석 에게 잘못한점 많아서 둘째녀석에겐 잘못된 실수 답습안토록 무진장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결국 참는거지만 ㅎ
    힘냅시다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아들녀석들에겐 완전한 아빠가되고자 꿈꾸는 이천 깡촌촌부의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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