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1년 좀 넘었는데
회사 선임이 자꾸 지가 타던 차 중고로 사라고 강요해요;;;
자기가 300만원정도 주고 샀다는데
운전면허학원에서 면허 시험볼 때 주로 타는
엑센트???그 차종이거든요.
완전 구형이라 기능도 없고....
저 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창문 옆에도 뽑을 수 있는?? 그런거도 있어요.
아무튼 차 타면서 사고내고 그래서
수리도 꽤 받았다는데
수리도 직접 안하고 락카칠해서 더러워요
내부도 냄새나고 장난 아닌데 이걸 자꾸 사라고 해요
200만원에 거저 준다고 사가라는데
위에 선임들도 자꾸 새차나 중고차 사기힘드니까
받아가라하는데 수리도 제대로 안해서
뒤쪽에 테이프 붙이고 그러는데;;
회사 사람만 아니면 입 한대 치고 싶어요 진짜
어디 똥차를 떠넘기나..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그에 동조하는 것들이라니.
그래도 사라고 한다면 일단 집을 먼저 산 후 그때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세요
지가 얼마나 역쳐먹는 짓을 했는지 알아야지
성인이시면 거절할줄도 알아야지요.
솔직히 고민거리도 아닙니다.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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