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에 친한 형이 있는데 오늘 인삼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놀러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ㅎ
증평이 작은 군이라 뭐 대충 축제하면 뻔한 음식에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왠만한 축제보다 큰거 같습니다.
음식점. 갖가지 놀이. 꽃도팔고. 떡. 옷. 등등 엄청 종류가 많더군요.
배가 고파서 장터국밥에 해물파전 먹고~~
좀 더 구경하다가 집에 갈까....
하는데.. 확성기 틀고 뭐라뭐라 하는 곳이 있더군요.
점 점 가까워 지는데....
역시나....
어디가나 빠지지 않는 그들...
박근혜 가석방 @@@
"조국 구속" "문재인 탄핵" 이러면서 남여 8명 정도가 축제를 망치고 있네요.
역시나 5-60대 였구요.
서명 해주는 사람들도 60대 정도로 보였고...
가족단위. 젊은 사람들. 행인들은 전부다 지나가면서
욕을 하더군요.ㅋ
저도 큰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조국 수호" " 문재인 최고"
그 사람들 다 쳐다보고.ㅋ 분위기 쏴~~
촬영을 안한게 후회스럽네요.
제발 인간 좀 됩시다.ㅋ
저도 듣고 싶어서 듣는 헛소리가 아니니 같이 해줬습니다.
추천 꾸욱
(늙으면 죽어야 돼!) 라는 말을 듣는건데
깨닫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근데 법무장관과 공수처 반대하는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진짜 일반 서민들에겐 전혀 해당안되는 사안인데 왜그리 반대를 하는지원~~~ㅉㅉㅉ
그래도 안가길 잘했네요ㅋㅋ 참 공식적인 행사에서 저런x을...
서울역앞에도 시청앞에도 이런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노숙자인지 구분안갈정도로 소주먹거나 광장에서 담배피고 매주 수십명씩봅니다.
아무도 제지못하더라구요,,,경찰도 그냥 피할뿐,,,
제발이런인간들좀 사라졋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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