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7일경 가족들과 먹으려고 삼겹살을 구매했습니다.
도매인지 소매인지 묻더라구요,
소매로 구매할거고 3만원어치 구입원한다하여
즉석에서 트레이에 포장해 받아왔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오늘 1/30일 저녁 삼겹살 포장을 아들이 먼저 뜯어 굽고있는중이었고, 손질된 야채를 들고 저도 막 식탁에 앉았을때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불량비계삼겹이 제 식탁위에 있었습니다.
물론 고기니 당연히 비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기준에서는 비계 이상을 넘어 섰습니다.
지역은 포항입니다. 외곽에 있구요.
제주시는 비계삼겹 재발 방지 가게 신고도 있던데,
차비+보상을 떠나 업장에서 호되게 두들겨 맞고 저처럼 이런 소비자 없이 재발방지 되었으면 합니다.
찾아보니
농림부, 삼겹살 지방 1cm 이하 제한...과지방 판단 기준 제시
포장 방식 변경·무료 반품 등 유통업계 품질관리 강화 방안 마련아직까지 안되고 있는 실정 같습니다.
명절기간이라 바빠서 고기손질을 미흡하게 한것같다고 연락이 왔는데, 글쎄요
더 괴씸해요 연휴기간핑계,
제가 판매장에 계산 후 포장기다릴때 손님 3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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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위생과 ㅡ 포항시축산과 ㅡ 품질평가원대구통화했고,
고기등급은 1+등급이었고, 농림부도 축산물 품질관리 실태 특별점검
음식점 관리하는 부서인데, 거기에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식품위생, 유통위생 여러가지 부서가 있어요.
비누 맹글면
빨래비누 큰거 다섯개 나오겠네 ^^
포항시람들 기관지가 안좋아서
삼겹살을 저런식으로 미끌하게 먹어줘야
폐에 쌓인 먼지가 쫙쫙 씼겨내려간다오~
포항에선 불량품이요
삽겹살집 사장들이 팔아 먹을라고
구라치는거
짜장데이나 빼빼로 데이나
근데 굴뚝 or 시궁창 or 연통 속에서
깜둥이 되도록 빼이 치고 일하면
커~~억. 퉤!! 가래침을 뱉어도
꿉꿉한게 목구녕에 달라붙어 있어서
전반적으로다가 몸의 포텐이 떨어지는데
그때 비계층 5cm 이상짜리 굵은 삼겹살을 꿔 먹어주면
몸의 구석구석에 기름칠 한듯
가볍고 좋아진게
확 느껴져요 ;
일단 기침.가래 많은 분들은
순두부처럼 생긴 굵은 삼겹 꿔먹어보고
효능을 평가해보오~
동의보감에 귀한 약재 저리가라할거요;
장사하면서 양심에 안찔리나? ㅎ
양심 제대로 뒤졌네...ㄷㄷ
너무너무 고의가 다분함..
저정도면 사기죄 셩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돼지 저렇게 키우라고해도 못키우겟다
다른 피해자 안생기게 하려면
아니 뻔히 걸릴걸 알텐데!!!
판다구요? 그냥 넘아가지 마세요
비계매니아 한텐,
인생삼겹 인데,
여기선 욕을 먹네
서로 손해인거지 이게.
울동네는 정육점 포장한거 진열해놔서 확인하고 사는데
마트도 그렇고
저걸 어떻게 먹으라고 불판닦기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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