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후 재황용 박스가 필요해서 박스 포장대에서 박스를 고르고 마트를 나왔습니다.
한참이 지난후 또 다른 물건이 필요해서 다시 마트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때 직원분이 저에게 "차를 긁었다"며 책임을 물으시길래
cctv 영상과 차주분 연락처를 보내달라고 연락처를 주고 마트를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제가 박스를 고르는 과정에서 저도모르게 손에들고있던 박스로 카트를 치는바람에 그 카트가 마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긁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마트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그곳은 박스가 모여져 있는곳으로 그곳에 카트가 있으면 안되지않냐" 라고 묻자 "그렇긴하죠" 라고 하면서도 카트를 건드린 제 잘못이라고 가만히 있는카트를 왜 건드렸냐라는 식으로 마트측에선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통화중에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가끔 이런경우가 있다고 말을 하면서도 거기에 카트가 6~7대 10대 정도있었으면 마트측 관리소홀 책임이 맞는데 1~2대 있는거는 시시각각 나가서 관리할 인원도 없고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손님들이 중간에 한분씩 놓구 가는건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고객입장에서 박스를 고르는데도 카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하고 카트가 있으면 "아 조심해야지' 하고 박스를 고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더군다나 그곳은 박스가 있는곳에서 주차장쪽으로 조금 내리막 경사가 있는곳입니다
그런곳인데도 불구하구 내리막 주의라고 써 붙여놨다고 잘못이 없다고하는데 오히려 그런곳이면 안내직원을 배치하는게 맞지않나요? 가만히 있는 카트를 건드린 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연 100% 제 잘못일까요?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여 무슨내용인지 무슨말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트를 건들였을때 움직인다는걸 누구나 인지하고 살고있고..
이런 사건은 미필적고의에 의한 사건으로 봅니다
왜 남탓으로 돌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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