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2년 11월군번으로 52사단 보수대에서 근무했고 육군훈련소출신입니다. 근데 학창시절에도 많이 겪었는데
얼마나 뒤에서 꼭꼭 찌르는지 군대에서도 겪고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임병장에 대해서 언젠가 폭발할사람으로
평가해놓았는데 부대원전체가 따돌리니 임병장입장에서는 미치는줄알았을겁니다. 후반기교육때 이렇게 장난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군대는 장난치는 곳이 아닙니다. 해병대빤스런사건이 있었죠. 계속 장난치다가 그 피해자가
실탄장전한 총을 들자 빤스차림으로 도망갔죠. 저는 고문관이라 군대에서 옆에 동기가 자꾸 때리더라구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신상필벌을 공정히 하고 죄는 일벌백계로 묻고 연대책임하고 헌병대가 감찰기능이 없다고
하는데 공수처처럼 군대감찰하는 곳이 있어야하고 정치인들이 부대를 불시검열해야합니다. 군대의 근본이자 나라의
근본은 신상필벌입니다. 상주고 벌주고를 공정히해야하고 군법은 엄중히 묻고 군법에는 예외가 없어야한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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