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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햇살이 단풍잎에 앉아 조각조각 부서진 오후
사락 사락 밟히는 낙엽의 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마음에 붉은 열정이 가득차고
파란하늘에 붉게 채운 가을단풍은 겨울나기를 시작한다.
심장은 수없이 뛰게하고서도 하늘은 모지라는지
살점을 뜯어 갈듯이 가을볕을 내려 쪼였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들 하셨네요~
자자 단풍 잎 수 세다가 잠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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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꼬마가 바닥에 낙엽 등 구부리고 입으로 불고 있던데 먼지를 얼마나 마셨을고
엄마는 얼른오라고 소리만 치지 뭘 하는지는 모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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