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11월 12일
김종필.오하라 비밀 메모가 작성되었습니다.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은 한일회담 성사를 위해
비밀리에 일본을 방문한 후 일본외상 오하라를 만납니다.
한일수교 조건으로 김종필이 배상금 혹은 보상금 6억달러를 요구한 반면에
오하라는 독립축하금으로 고작 3억 달러를 제시하였습니다.
미국 국무부 비밀문서에는 김종필이 오하라에게 했던 말이 남아 있습니다.
"한일 양국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독도를 폭파해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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