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4년 11월 4일 (음력 1374년 9월 22일)
공민왕이 피살당하였습니다.
반원자주정책을 펼친 공민왕은
그려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제위를 설치하였습니다.
공민왕은 자제위들과 함께 숙식하며 그들을 독려하였고
이로 인해 동성애자설이 불거졌습니다.
어느 날, 자제위 홍륜이 공민왕의 셋째 부인 익비를 범하고
그 사실이 발각될까 두려워하며 공민왕을 시해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공민왕의 죽음은 사실상 고려 왕조의 종말을 고한 것이었습니다.
영화 [쌍화점]에서 공민왕(주진모)과 홍륜(조인성)이 입을 맞추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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