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건보다 대마초 문제에 관심" -- 박정희, 1976년2월
1975년 12월 4일 경향일보에서 이장희, 윤형주, 이종용 이 3명의 가수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보도된 것을 시작으로 이틀 뒤에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중현과 가수 김추자도 구속되고 이수미, 김세환, 김정호, 장현, 정훈희, 임창제, 임희숙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거나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전까지 관련 규제 법안이 없는 상태였다가 1976년 2월 박정희 대통령은 대마초 흡연은 망국적 행위이며 대마초 흡연자에 대해서 현행법상 최고형을 적용하여 엄벌하라고 검경에 지시를 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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