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인지 의존증인지 모르겠지만
십년을 넘게 거의 매일,, 중간중간 잠깐은 안마신적이 있긴하지만 무튼,,
아침이면 숙취에 시달리고 몸도 안좋고 술안마셔야지~ 하다가도
저녁때 퇴근즘 다가오면 살살 술이땡기고 술생각나고 해서
집에가면 어김없이 술마시고 만취할때까지 마시고,, 적당히도 없어서
그렇게 마셔대다보니 알콜성 치매인지 기억도 잘안나고 기억도 못하고
업무 보는데까지 지장이 있을정도,, 메모 해놓고도 종종 잊어버리기 일쑤이니
도저히 안되겠다 끊자끊자 하면서도 계속 찾게되는 루틴 반복,,
주말엔 아예 낮술부터 하고요
그러던중 지난주 일요일 술마시다가 왠지 끊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월요일부터 안마셨죠 일단 일주일을 목표로 했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술 입에 대버리면 말짱 도루묵 되어버리겠죠 ㅋㅋ
어제는 마음도 심란하고 그래서 술땡기고 정말 위기였습니다...ㅋ
다시 일주일 더 목표로 금주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 술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회사 회식을 하더라도 무슨 모임을 가더라도 술끊었다고 입에도 안대려고 합니다.
저는 중간이 없더라구요 담배도 그렇고 아예 안하거나 죽어라고 하거나,, 그래서 아예 안해야 합니다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일때문에 전라도 광주에서 생활중인데 주말에 너무 심심하네요,, 동호회나 모임을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술 모임말고 좀 건전한? 모임 뭐 있을까요 ㅋㅋ
40 부터 거의 15년째 거의 매일 마십니다.
검사 해도 간은 아직 깨끗 하데요.
체질에 따라 다르긴 하더군요.
건전한 모임은 없어요
허울뿐
엮이면 어떤식으로든 피곤해지는 게 사람들입니다
항알콜 약제가 있어요
알콜전문병원 전문의 상담후 복용해보세요
하루 한알입니다
상담후 1,2번중 처방. 반쪽부터 갈지 한알부터 갈지
뭐 그렇습니다! 화이팅입네다
밥으로 배를 채우세유.
배부르면 술 생각 안납니다.
문제는 술 끊으면 사람 만나는게 어려워져서....
주량조절을 못하고 매일 꾸준히 마시는걸 안해야 하죠.
일때문에 주말부부하면서 매일 반주로 마시던 술이 생활이 되어버려서 절주 좀 해야겠습니다!
저도 금연 3~4년차 다 되가는데 화이팅하시지요!
아니면 몸이 정말 안좋다던가...
적당히 먹자고 하다가도 술이 들어가면 달려....이렇게 되니...
저도 적당히 먹고싶은데, 정말 안되네요..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이 혼술인거 같더라고요. ㅜㅜ 혼술이 문제..
급성 담관염이 와버려서 ㅜㅜ
이번달 본의 아니게 금주중. 인데요.
병생겨서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퍼서 구급차 타고 뎅김 진짜 아픕니다. ㅜㅜ
절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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