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연중 가장 바쁜 달인데 십수년 장사하면서 이렇게 한가할 때가 없었어요
너무 심해서 추석 전후로 술을 많이 마셨더니 위가 망가져 속이 너무 찢어지게 쓰리네요 약을 먹어도 안낫고요
배운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
그나마 좋아하는게 기계, 자동차 이런거 뜯는거에요
차 엔진은 전혀 모르고요 실내 내장제 많이 뜯어봤고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는 청소한다고 전체
분해 해봤네요
이런거 좋아해서 배우면 잘 할거 같기도 하고요
꼼꼼해서 세차 광택 같은것도 배우면 잘할거 같은데
20대에 기술 배웠더라면 잘했을거 같아요
에휴....머리만 복잡하고 참 고민이 많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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