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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일병 오레오리지널 24.10.06 23:32 답글 신고
    이런 아내 고마워도 못할 망정 남편분은 자기 혈육 보살피지도 못하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건가요.. 고맙다란 말을 달고 살라야하는데 생색을 냈다한들 왜 발작이랍니까??? 한심하네요.. 글쓴님도 좀 내려놓으세요. 이제껏 해 온 일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는 현 남편 분, 앞으로도 안바뀔 거에요..
    답글 1
  • 레벨 훈련병 98753 24.10.06 22:48 답글 신고
    표현을 안하니
    생색?을 내게 되는 거지요
    (생색을 내셨다 뜻이 아님)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도
    한번씩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애썼다
    등등.. 먼저 말해주면 생색 낼 일이 없지요
    되려 알아주는 한마디에 힘도 내는 법인데.
    남편 분 주변머리 없는 분이네요
    시부모님도 아니고 시숙을...
    ㄷㄷ
    한번씩 도와주는 개념으로 하시지..
    당연하다 여기잖아요
    답글 2
  • 레벨 대령 2 딱아는만큼만 24.10.06 23:05 답글 신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말 한마디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네요.
    욕도 아까운 인사라 헤어지라고 하고 싶지만서도 각자 형편과 사정이 다르니..
    그래도 슬슬 미래에 대해 준비 하시길 권합니다. 물질적으로든 심적으로든요.
    답글 1
  • 레벨 원수 JIGSAW 24.10.06 22:22 답글 신고
    위추드립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2:29 답글 신고
    위로 추천이란 말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2 kanggyusun 24.10.06 22:25 답글 신고
    우리는 시어머니 치매 진입하면서
    며느리들은 싹다 발빼고 빠졌는데
    시숙을 대단 하십니다

    부군께서 너무 당당하신데
    혹시 유산을 많이 받아서
    너무 기가 사신거 아닌가요?

    여튼 효부세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2:32 답글 신고
    시댁에서 결혼때 지원금 0원이었고 돌아가실 때 유산 0원 입니다. 시어머님 돌아가실 때 부주금 천만원 들어온거 시숙님께 모두 드렸습니다. 시숙님의 경제 상황이 안좋으셔서요.
  • 레벨 대위 2 kanggyusun 24.10.06 22:32 답글 신고
    아이고야~천사세요? 복받으실겁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2:33 신고
    @kanggyusun 싸워서 다 떼려치겠다는데 무슨 천사이겠나요.. 이젠 지치네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 레벨 훈련병 98753 24.10.06 22:48 답글 신고
    표현을 안하니
    생색?을 내게 되는 거지요
    (생색을 내셨다 뜻이 아님)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도
    한번씩 고맙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애썼다
    등등.. 먼저 말해주면 생색 낼 일이 없지요
    되려 알아주는 한마디에 힘도 내는 법인데.
    남편 분 주변머리 없는 분이네요
    시부모님도 아니고 시숙을...
    ㄷㄷ
    한번씩 도와주는 개념으로 하시지..
    당연하다 여기잖아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10 답글 신고
    제가 생색을 정말 그 사람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내었다면 저도 이상한 사람 맞을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번주에 그랬니 아니면 저번주에 생색냈니 아니면 저저번주에 그랬니 물어보니 몇번이 뭐가 중요하냐고 하네요.

    한 번이라도 한거면 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아니 생색을 그래서 몇번 냈냐고 물으니 몇 번 그랬대요.

    365일 중 몇 번이면 양반 아니냐고.
    나도 사람인데 때론 지칠 땨가 있고 격려 받고 싶을 때가 있지 않겠냐고 말하니

    대가 바라고 하냐고 부부간에 당연한 일을 무슨 칭찬 들으려고 하냐고 너 그런말 할 때 진짜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아니 몇 번 격려 받고 싶어한게 사람 미치게 할 일인지요…
  • 레벨 훈련병 98753 24.10.06 23:17 신고
    @chinku
    세상에 당연한 일은 하나도 없어요
    어디서 당연하게 생각을?
    내 남편
    내 와이프
    내자식
    이면 몰라도.
    가스라이팅입니다 그거.
    고맙고 미안하기 싫으니까
    당연하게 만들어야 되거든요
  • 레벨 중장 으아가악아개 24.10.06 22:51 답글 신고
    내부모 병간호 하다가도 가끔은 울컥할때가 있는데, 시숙을 간호하게 되는 상황이면 남편이 납작 엎드려 고맙다고 절을해도 모자란데 생색내지 말라니...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13 답글 신고
    납작이란 말은 그에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정도는 절대 감히 바라거나 요구하지도 않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시발노무색기 24.10.06 22:53 답글 신고
    남편=남의편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16 답글 신고
    이 결혼 생활을 어찌 이렇게 유지 하고 있는건지…

    시숙님 때문이 아니라요. 저는 시숙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거든요. 걱정하지 말라고요.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초창기 때 부터 말했습니다..

    시숙님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 너무 상식을 벗어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 레벨 대장 일번은나 24.10.06 22:57 답글 신고
    거리를 두셔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17 답글 신고
    부부라 이미 싸웠으니 대화 안하겠지요… 시숙님 일에 손 떼겠다고 했습니다.
  • 레벨 대령 2 딱아는만큼만 24.10.06 23:05 답글 신고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데, 말 한마디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네요.
    욕도 아까운 인사라 헤어지라고 하고 싶지만서도 각자 형편과 사정이 다르니..
    그래도 슬슬 미래에 대해 준비 하시길 권합니다. 물질적으로든 심적으로든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17 답글 신고
    위로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블핑지수 24.10.06 23:29 답글 신고
    처음 글 읽어가면서 남편이 나쁜인간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글 중간에 본인도 몸이 안좋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33 답글 신고
    저 질병이 있어요. 7년간 그 병이 낫지않고 있는 저도 아픈 몸으로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목디스크로 팔 저림이 심해 신경차단술을 맞아도 잡히지 않아 잠도 못잤었고요.

    제가 현재 어디가 아픈 사람이라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그 가운데서 누굴 돌보는 것이 힘든 일이기에 저도 힘에 더 부치진 않았을까요? 그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픈 가운데 남편이 잘 돌봐주지 못하고 상처 준 세월이 한가득입니다. 그거 쓰려면 글 100장 나올듯요.

    물론 남편이 잘 보살펴준 날들도 있지요.

    그러나 낫지 않는 질병에 그 사람의 이해 못함, 저주 등 저는 그 사람의 분노를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들입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이혼 해달라고 제발 말해도 이혼도 안해주고 본인이 사과 하더라고요.

    분노조절 못함으로 온갖 화와 눈 뒤집힘 등의 액션이 이미 끝난 며칠 뒤에요.

    다 쓰지 못할 뿐입니다… 다 지나간 일이지요.. 에휴..

    그 사람 상황도 짠한 것도 맞지요..
    아내에 시숙에..
  • 레벨 일병 오레오리지널 24.10.06 23:32 답글 신고
    이런 아내 고마워도 못할 망정 남편분은 자기 혈육 보살피지도 못하면서 뭐가 그리 당당한건가요.. 고맙다란 말을 달고 살라야하는데 생색을 냈다한들 왜 발작이랍니까??? 한심하네요.. 글쓴님도 좀 내려놓으세요. 이제껏 해 온 일에 대해서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는 현 남편 분, 앞으로도 안바뀔 거에요..
  • 레벨 간호사 chinku 24.10.06 23:44 답글 신고
    남편과 일주일에 한 번 갔고 주중에 한번더 남편이 가는 편입니다. 일이 있거나 몸이 힘든날은 그냥 오더라고요. 그건 상황에 따라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까요.. 본인 형을 보살피지 않고 있는 건 아닌데..

    제가 하는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수고했다 고맙다 힘내라 표현 해달라고 몇 번 1년중 3번 정도 표현 했던거 같아요. 그때도 너무 지칠 때만이요..

    그 세번 중 두번이 제가 표현 해달라 말해서 한 것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아침에 잠깐 매일 통화 하는거, 일요일에 매주 면회가서 이야기 나누고 기도해드리고 바깥 공기 쐐도록 옥상 모시고 가는게 다 입니다.

    물론 전화 할 때 가끔 상처 받을 일 있지만 아픈 사람이니까 이해 합니다. 그럼에도 정신 적으로 지칠 때가 오긴 하거든요. 간병인께 욕하고 재활의지 없는 사람 설득하고 그러는 과정 자체가 마음을 쓰는 일들이지 않겠습니까..

    시숙님 보다 남편 때문에 제 결혼생활이 더 힘드네요.
    대화가 통하지 않고 본인이 이기적이라 생각지 않고 제가 이기적이라고만 말하는 사람이라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지나다잠시 24.10.07 00:34 답글 신고
    아이고 힘내세요. 남편 분이 고마운 줄 모르고 호의를 권리로 아시는 모양이네요 ㅠ.ㅠ.
    기가 막히네요.
  • 레벨 대위 1 09090820 24.10.07 00:55 답글 신고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네요. 요즘 시부모 아니라 친부모에게도 이렇게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네요.

    제 여동생이라면 이렇게 얘기히고 싶네요.

    네 남편이 너의 고생을, 희생을 알아주고 그에 대해 항시 고마움을 가지고 표현을 해준다해도 시부모도 아닌 시숙에게 그렇게 하는건 진짜 오지랖이다.
    간병하는건 돈을 받고 해도 힘든거야.
    간병이라는 것은 본인의 생명을 갈아넣는 일이다. 건강한 사람도 간병하다가 건강을 해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제발 정신차려라 동생아

    네가 교회를 다녀서 그동안 이렇게 할수 있었다 생각하면, 교회도 당장 때려쳐야 한다.

    글쓴님 제발 정신차리세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당신 인생은 정말 힘들겁니다.
    그리고 님 성향상 이혼도 못 하겠지만,
    남편은 정말 최악입니다.
  • 레벨 상사 2 곰네마리네 24.10.07 00:56 답글 신고
    부부사이 당연한게 어딨나요
    반대로 글쓰니님 형제가 아프면
    남편분이 그만큼 하신대요?
    아이고.. 글로 본게 그사람의 전부는아니겠지만 남편분 찌질하네요..
  • 레벨 대위 3 핵폭발 24.10.07 01:05 답글 신고
    와 대단하네요
  • 레벨 소장 닉이뭐라고 24.10.07 01:07 답글 신고
    남이쥬 죽게 냅두고 이혼하고 재산 뺏어오면 됩니다 저런남의편은 보험들고 뒤지는게 답인데
  • 레벨 하사 2 TonyRobert 24.10.07 01:09 답글 신고
    여기에 글을 쓰지 마시고 이혼을 하세요.

    온갖 혜택은 다 입고 따뜻한 말한마디 못하고..

    생색좀 내면 어때요? 칭찬해주면 되지.

    사람 안바뀝니다. 자기 와이프한테 칭찬 인색한 사람치고

    인성 괜찮은 사람 없어요. 아무리 부부라도 당연한건 없답니다.
  • 레벨 하사 3 봄앤봄 24.10.07 01:15 답글 신고
    제 동생이 그러합니다.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 라는 말 좀 하라고 하니 그런걸 꼭 말로 해야 아느냐고 하더군요.
    그런말을 들으려하는 제 비위 맞추느라 힘들다는 동생을 가만히 생각 해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예요. 본인의 삶이 팍팍하다보니 점점 꽈배기가 되어버린거죠.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지금껏 해 온 정성들이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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