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의 반격
"우리는 빡빡한 일정 소화하기 싫다.그래서 일정 널널하고 선택관광 없는 패키지를 골랐다. 선택은 그야말로 선택 아니냐 우리는 선택하지 않겠다" 한방 먹였다고 흐뭇해함
가이드의 반격
"다른 사람들 선택관광 할 동안 뭐 할거냐? 같이 해야 동선도 안꼬이고 원활한 여행이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마라" 우리를 민폐를 끼치는 이기주의자로 몬다.
이대로 이기주의자가 될 수 없다
"우리 신경 쓰지말고 일정 소화해라. 버스에서 대기하든 부근 관광하든 알아서 한다. 집합장소와 시간만 알려 달라 전체일정에 피해주지 않는다"
가이드가 본색을 드러낸다
"항공권과 숙박비도 안되는 비용으로 관광와서 선택관광을 추가하지 않으면 우리는 적자다. 우리는 뭘 먹고 살라는거냐?"
이거였나? 여행사는 저렴한 미끼를 던지고 우리는 그걸 물어버린 것이고 현지 가이드는 챔질을 한 것이다.
이대로라면 우리는 싼 가격으로 여행와서 힘없는 사람
등에 빨대를 꽂는 비열한 인간이 된다.
그거 싫으면 선택관광을 수용해야한다.
이때 옆에서 조용히 폰질만 하던 아들놈들이 조용히
한마디 한다
"아저씨 추가비용이 너무 과한데요~"
그렇다 이놈들은 조용히 현지 가격을 검색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대략 5~10배가량의 바가지였다.
가이드는....
꼬리를 내렸다.
우리는 인정상 최소한의 선택관광만을 추가하고 잠자리에 들수 있었다.
물론. 한. 잔 하고 하하하
이것저것 알아보기 어려우니깐 패키지끼어가서 응 우린안할꺼니깐 어쩌라고?
어디가서 자랑하지마라
항공권과 숙박비도 안되는 비용으로 왔으면 눈치 것 적당히 챙겨주던가.
사진도 자기들 얼굴은 가리고, 남의 얼굴은 막 올리고.
전반적으로 참..
내용에 패키지 끼어있는걸
강요하는 가이드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행사하는 친구 얘길 들어보니
가이드 수입이 그거다보니..어쩔수 없다는? ㅎ
그래서 적당한 패키지는 이용해주고
자유롭게 여행하고싶다면
자유여행을 택해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가이드중에도 솔직히 비싸다고 얘기해주는 사람 있더군요. 딱 하고싶은거 한가지만 하라고.
그나저나 중순에 푸꾸옥 가는데
나도 이러려나 ^^;;
항공권과 숙박비도 안되는 비용으로 왔으면 눈치 것 적당히 챙겨주던가.
사진도 자기들 얼굴은 가리고, 남의 얼굴은 막 올리고.
전반적으로 참..
처가집 갈때마다 유용합니다 ㅋㅋㅋ
가이드도 마찬가지죠. 봉사활동이 아니죠.
이런 상황이 싫어서 저는 제 돈을 제대로 내고 자유여행을 합니다.
특히 가족 여러명이 함께 가는 경우,,,
차라리 현지 로컬투어 몇개 선택해서 관광하고 나머진 가족끼리 유유자적하거나 돌아댕겨도 비용은 세이브 되는거임
좀 더 비싼 노옵션 노팁만 가시든지..
아니면 어느정도 수긍해야죠.
여행사도 돈 벌려고 하는거고
가이드도 돈 벌려고 하는건데요.
선택관광이 비싸면 안해도 된다지만
그럴거면 자유여행 하셔야죠.
자유여행은 겁이나고
패키지의 보호 틀안에는 머물고 싶고
여행은 돈벌러 가는게 아니죠?
돈쓰고 시간쓰고 쓰러 가는거죠.
동남아는 돈질하는 맛에 가는데..
먹고 마시고 즐기고^^
암튼 즐거운 여행 하세욯ㅎ
이것저것 알아보기 어려우니깐 패키지끼어가서 응 우린안할꺼니깐 어쩌라고?
어디가서 자랑하지마라
패키지 가격 보면 진짜 항공권,숙박비 가격보다도 쌈...
이걸 팁이라고 올린거요??
담에 또 갈거면 발품 좀만 팔아서 자유여행 가세요...
다낭 가신거 같은데 베트남은 항공,숙박만 알아서 예약하고 기사 포함한 렌트해도 얼마 안합니다...
저가로 선택관광하던지
고가로 포함시켜가던지
지금은 쇼핑센타 강매는 없어졌어요
차량비 가이드 보조 하는 애들 돈은 가이드가
부담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당 가이드
비용 받고 추가로 옵션값에서 일당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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