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보배드림 가입하고 매일 눈팅하다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넋두리 써봅니다.
한 15년 넘게 프린트 서비스쪽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한 금융권 고객이 프린트 토너를 사서 불량이라고 서비스센터에 접수를해서 이관을 받았습니다.
엔지니어가 방문전 고객과 일정 잡으려 전화했더니 불량 토너를 화가나서 버렸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는 당연히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 불량 확인을 못하기에 보증 처리가 어렵다고 전달했더니
토너 박스에 불량시 버리지 말라는 문구가 없기 때문에 보증 처리를 해줘야 한다고 엔지니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는 계속 어렵다고 설명을 드렸지만 윗 사람 바꿔라 시전 콜센터 까지 클레임이 들어와 당연히 어렵다고 전달
고객은 불량 시 버리지 말라는 문구를 써놔야 하는거 아니냐 ... 시전 저희는 실물이 없는 보증처리는 안된다고 전달 하니
소보원에 신고하고 고소 하겠다고 으름장을 ...
참 서비스 센터 OR 콜센트를 총괄하고 있는 입장에서 간혹 이런 우기는 클레임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참 답답하네요...
이런 클레임들이 점점 많아지니 이젠 내가 틀린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정상이 비정상이 되는건지
원래 내가 비정상인지 ... 참 먹고 살기 힘드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한번 써봅니다 ~
내일 또 즐거운 휴일이네요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먹고살려면 그런가보다 해야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화이팅 하시죠!!!
무조건 우기는 진상
맘고생 많으시네요
로또당첨!!!!
화이팅 하겠습니다!!
수많은 개같은놈년들 상대해보니 한가지 터득한것
그냥 빨리 잊어버리시는게 현명해요
그런 개같은놈년들 만날때면 저경우 야간산행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곳에서 내 들숨과날숨 느끼고 듣고 힘겹게 정상을위해 올라가다보면 앚혀지더군요
단 공동묘지 통과시 귀신따윈 무섭질않는데 멧돼지와 독사만 조심하신다면 야간산행적극 추천드립니다.ㅎ
(혹시모르니 지팡이 정글도와 손도끼도 챙기셔요)
앞으로도 만날 똘아이년놈들과 대응하실렴
힘내셔요!!ㅎ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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