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집 발코니 밖에 벌집 있다 글 올렸었는데요
위 사진을 보면 벌집 밖 빨간 동그라미 친 곳에
십수마리가 모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몇차례 사진을 찍고 후레쉬도 비춰 봤는데
인기척을 보였지만 한마리의 움직임도 없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아무 움직임이 없어서
벌집도 짓다가 만 상태인것 같아 다 죽은 건가 싶기도
그래도 혹시나 싶어
방충망은 열지 않은 채로 에프킬라를 몇차례 쐈는데요
한참을 안 움직이다가 방충망을 막 열려고 하는데
몇마리는 움직이다 날아가고 한놈은 저렇게 떨어지네요...
방충망 열고 쐈으면 큰일날뻔 ㅜㅜ
이거 신고 해야 될까요?...
방충망에 붙은게 손가락 두마디만 하던데 해야겠죠?
저도 남자인지라 대원님들 바쁘신데 폐끼치는거 싫지만
발코니 밖 안전장치 없이는 무서워요 ㅜㅜ
되려 내가 잣될뻔함 에프킬라 효과 없으요. 토치나 도망이 제일이죠
구찮게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걱정 말고 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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