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고졸남입니다. 건강식품 관련된 회사에 현장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3년이 다 되가는데요, 페이도 적고 일이 너무 많아 몸이 병들고 약을 달고 사는중입니다. 문득 이러고 살다가는 희망이 없을것같아서 수능준비후 대학을 가고자하여 저희 팀 부장에게 퇴사얘기를 했는데 25살에 수능보고 대학졸업하면 30살 먹은 저를 받아주기나 할것같냐는 얘기부터, 그런식으로 끈기 없이 일하면 나중에도 똑같은 이유로 퇴사한다, 회사가 너맘대로 나갈수있는곳이 아니다 라고 하며 세달은 더 일해보고 제 후임 들어오면 인수인계까지 끝내놓고 나가라는데, 한달뒤에 후임도 안들어오고 인수인계 못하면 그냥 퇴사해도 되나요? 일단 이회사에 일하면서 신입뽑는걸 제대로 못봐서 불안하네요..
그냥 퇴사 한다고 말씀드리고, 사직서 올리고 최소 1개월만 인수인계 기간 주고 나가시면 문제없습니다.
나이 서른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재취업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좆소 부장이라구요? 결국 대한민국 80% 직장인이 중소기업에 다니구요,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나이가 차게 되면 좆소기업 부장이 됩니다. 부장 욕할 필요 없습니다.
1개월 버티시고 인수인계 여부와 상관없이
떠나시면 됩니다만
이왕이면 1개월동안은 협조적으로 하고
퇴사하시는게 깔끔하지않을까싶습니다
30살에 입사 할수 있는곳 많습니다
학교 다니세요 나중에 덜 고생합니다
이말은..협박.강제구금한다는것 아님?
경찰에 신고하고 빨리나오세요
ㄷㄷㄷㄷㅈㅈ
나이 서른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재취업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좆소 부장이라구요? 결국 대한민국 80% 직장인이 중소기업에 다니구요,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나이가 차게 되면 좆소기업 부장이 됩니다. 부장 욕할 필요 없습니다.
회사에서 대체인원 찾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공부하는거 만류하는 부류는 그냥 거르세요.
님의 인생입니다. 화이팅~
그곳에 있어봐야 지금 부장꼴밖에 안됩니드. 30이면 청춘이죠^^훨훨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그나이시면 진짜 하시고싶은일 하실수있는일 세상에 널리고 또 널렸습니다.
사직서 제출하고 다음날부터 안나와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20살에 들어가서 휴학 1-2년하고 군대갔다오고하면 빠르면 20대 후반, 늦으면 30대 초반에 신입 취업합니다.
글쓴이분은 전공을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경력도 있으시고 대학 직장 순서만 바뀐거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늦지않았어요.
자기일이 많아질것같으니 만류하는것같습니다. 그냥 퇴사하세요.
왜 취업이 늦었냐는 질문에
글써주신 내용과 25넘어서 대학을 들어갔다
열심히 살았다 답변하신다면
싫어할 면접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일하는 중소기업의 관리자는
월급인상이나 회사와 직원의 비전 같은 걸 얘기해주진 않는 느낌인데요
신규 채용하고 인수인계에 교육까지 신경써야 하니 바깥세상 타령하면서 계속 다녀라 뭐 이렇게 얘기할 겁니다
탈출해서 새 삶을 개척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글쓴이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퇴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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