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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50세 ....
10년 다녔던 회사 퇴직하고 취업 준비중에 《현재는 일용직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내무부장관이 톡을 보내왔네요. 더 힘이 납니다. 모든 아빠들 힘내보아요. 그나저나 너무 더워요.
가을아 어서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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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힘내시구 내무장관님 말만 잘들으시면 되것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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