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해서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들어와서 글을 적어봅니다.
6월중순경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가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서 들어오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차량 차주분께서는 내리시면서 바로 죄송하다며 과실을 100% 인정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제 보험사(삼성화재)와 렉카차 분과 근처에 있던 지인분 앞에서 다시 한번 과실인정을 받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1인 자영업자라 오래 입원을 못하고 3일만에 퇴원을 했는데 그 후부터 무언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습니다.
차수리후 자기 부담금을 내고 찾아가야한다는 연락과 상대방측에서 과실인정을 안한다라고 삼성화재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제가 상대방 차주분께서 인정을 했는데 왜 이렇게 진행이 되냐고 물어보니 원래 상대방 보험회사측에서는 그럴 수 있다라는 답변을 받고
너무 억울해서 소송을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몇일 후에 삼성화재에서는 대물 처리를 빨리 넘기고 싶었는지 또 연락이 와서 일단 자기부담금을 내는 쪽으로 진행을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체 몇대 몇을 주장하냐고 물어보니 5:5 에서 6:4를 주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냐 여쭤보니 분심위에 넘어가게되고 3~4개월 걸릴꺼 같습니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판례와 사례를 찾아서 담당자에게 보냈으나 아무런 대답조차 없었고 저는 상대방 차주분께 받은 명함번호로 연락하여
소송을 가야하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었습니다. 상대방 차주분은 첨듣는 이야기라 무슨 말씀이시냐고 되물어보셨고
자기네 보험회사(롯데손해보험)에 물어보신다고 하였습니다. 3~4시간후 연락이 왔는데 롯데쪽에서도 처음부터 100:0과실로 진행중이라 하였고
다음날 롯데 담당자분이 연락오셔서 100:0으로 진행중이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삼성에 전화하여 다시 한번 물어보니 이름을 물어보면서 키보드를 두드리더니 5:5 6:4를 주장해서 우리도 주장하는 중이다라는 얼토당토 안하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상대방 차주님과 상대방 보험사와 다 통화를 했다 이제 여기 일에 손떼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삼성에서 전화가 오더니 자기 부담금을 돌려줄테니 계좌번호를 달라는것이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100:0으로 진행이 되더군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네네 했으면 크게 당할뻔 했겠다 싶고 어떻게 내 돈을 내어 보험을 들고 믿고 맡긴 보험사에서 같은 편이 되어주지는 못할 망정
가입자에게 이렇게 뒤통수를 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도 이렇게 피해를 보고 지나갔을꺼라 생각이 되며 그랬으니 저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속였겠죠?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카톡 내용이랑 음성녹음파일도 다 있는데 도와주실 형님들 혹시 계실까요?
가만히 있자니 억울하고 나아닌 또 다른 누군가도 피해를 볼꺼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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