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살고 있는
타나트 탕테와논트 Thanat Tangtewanont 는 2층 화장실 변기에 앉았다가 중요부위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1층 화장실에서 뱀을 보았기 때문에 여러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번번히 뱀이 탈출했다고 한다.
뱀을 잡지 못하자 1층 화장실을 잠궜다.
한달 동안 2층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다.
8월 19일 오전 5시~6경에 화장실을
그리고 오전10시경 변기에 앉아 물을 내렸고 그때 3미터의 비단뱀이 하수구를 타고 올라와 중요부위를 꽉. 물었다.
뱀을 발견하자마자 뱀의 목 부위를 세게 잡았지만 뱀은 좀처럼 입을 벌리지 않았다.
주변에 있던 도구를 이용해 뱀을 내려쳤다. 변기 브러시 같은 막대를 주로 이용했고, 비단뱀이 자신의 몸에서 떨어질 때까지 내리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타낫은 “뱀이 점점 더 세게 고환 부위를 물었던 탓에 출혈이 상당했고, 그만큼 엄청난 고통도 느꼈다”면서 “하지만 가장 큰 충격은 변기에서 비단뱀을 발견했다는 사실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참을 막대로 내려친 후에야 비단뱀은 그의 몸에서 떨어져나갔다.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파상풍 백신을 접종받았다. 다행히 봉합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타낫은 “독사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시간 이후로 다시는 변기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빠가와 콜걸의 구린내에 뒤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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