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가 오프라인 채팅방에서 나이 8살이나 속여가며 리프레쉬하겠다고 듣보잡 상간남 만들어 불륜 사태를 일으키고 그게 발각되서 상간 소송해가며 뜯어말린지 이제 만으로 2년 넘어가고 있네요.. 상간남한테 아무리 설득하고 고만하라고 애원해도 소용이 없네요..
장모님도 모시고 2번 정도 찾아가서 설득하고 해봤는데 첫번째는 그나마 미안하다 관두겠다 하더니 이젠 배째라며 아예 아내 뒤에서 아내에게 이혼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찾아갔더니 스토킹이다 뭐다 자꾸 신고를 해대서.. 경찰서도 엄청 들락날락 했네요..
결혼한 본인 친동생까지 있는 새끼가 남의 가정 파탄내는 짓거릴.. 꺼리낌없이 완강하게 계속 해대고 있네요.. 첫 동거장소는 남동생 명의 집이었습니다.. 가정까지 꾸린 남동생이 지 형이랍시고 제 아내와 동거할 수 있도록 불륜장소까지 제공한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제라도 멈추면 다 없던 일로 하겠다.. 넌 미혼 만나 실컷 사귀고 애들 엄마는 이제 가정으로 돌려보내라' 해도 모르쇠로 일관중입니다.
돌이키려 노력하고 있는데 불륜에 빠진 이 인간들을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애들이 가질 결핍이나 상처는 또 어떻게 돌봐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아내가 돌아온다한들 무슨 소용인가요
영영 이별을 하든 다시 회복을 하든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관계부터 끊으세요.
저렇게 붙잡고 늘어지면, 상간하는 것들은 오히려 의기양양해집니다.
여자 입장에선 붙잡고 늘어지는 남자... 낮게 깔아보고 추하게 느끼구요.
결혼까지 하고 살다가도 시간이 지나 마음이 변하면 바람피는 상황인데, 저 상간하는 것들의 관계라고 별다를까요? 긴 시간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애들양육이나 위자료 등 경제적인 부분만 확고히 챙기세요. 바람난 여자, 나중에 상간관계가 깨졌을 때 경제적인 부분 등에서 홀로 고생해야 후회든 반성이든 할 계기라도 됩니다.
정신차리세요. 꼭 평안해지시길 바라구요.
이혼하지 마시고 상간자 소송하세요.
그리고 이혼하지 마시고 또 붙어먹으면 또 소송 반복.. 결국 떨어져 나가고 떨어져 가면 이혼하세요.
애들이 참 불쌍하네요.
그전에는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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