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집 앞에 줄이 수백미터 서있길래 뭔가 찾아보니
부산도시공사에서 보유한 행복주택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하는 줄이였는데 현장 접수한다해서 대기한거임
수천명이 폭염에 대기함
행복주택 특성상 노약자들도 많고 장애인도 있고 임산부도 많음
새벽5시부터 줄섯다는데 통제가 전혀 안되서 경찰이 와서 통제함
결국엔 더위먹어서 사람들 구급차에 실려감
그런데
부산도시공사 : 공평성문제때문에 오늘 모집은 일단 취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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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은 아침 땡볕에 헛수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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