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고동을 한접시에 5만원에 팔다가 적발되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것도 바다에서 잡은 것도 아니고 회센터에서 사온것이랍니다.
회센터에서 몇천원주고 사와서 5만원에 팔았으니 떼돈벌었을 겁니다.
관광지에서 바가지쓰면 굉장히 기분나쁩니다.
문제는 유원지든 관광지든 해수욕장이든 구조가 바가지쒸을려고 눈이 뻘게 있는 장삿꾼이 많습니다.
계곡에서 15만원이 넘는 백숙먹어야 계곡에 들어가는것도 잘못된 겁니다.
계곡은 개인이 장사해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바다에 가면 회집에 가면 무조건 비쌉니다.
바다에서 꼭 회를 사먹어야 하나요?
바닷가도시에도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대마트등이 다 있습니다.
그러데 가면 회를 팝니다. 한접시에 1 - 2만원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사 사서 바닷가에 가서 먹으면 되는 겁니다.
즐겁게 여행갔는데 가는곳마다 바가지를 쓰고 다니면 기분 않좋습니다.
지역시장에서 국밥이나 순대국이나 사 드시면 최소한 바가지는 안씁니다.
그동네 사람들이 가는 식당을 찾아가면 바가지가 없습니다.
동네주택가로 들어가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새벽시장이나 농민시장이 일찍 열립니다.
거기도 음식 쌉니다.
그리고 자신없으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커피도 사드시면 됩니다.
강릉송정커피거리 한잔에 만원이 넘습니다.
편의점 가면 아메리카노 천원입니다.
아니면 300원짜리 캔커피 들고 바닷가에서 마시면 됩니다.
돈을 탕진하고 낭비하고 다녀야 여행이 됩니까?
특히 가족여행가시는 분들은 계곡의 좋은 숙소에서 머물면서 물놀이하고 식사같이 해드시고 즐겁게 피서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바닷가에는 애들 데리고 해질무렵 잠시 다녀와서 저녁드시면 되니다.
그러면 돈쓸일 별로 없습니다.
관광지는 또 볼것 아니니 마음껏 바가지를 씌우는 악질적인 상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나이먹으니 가족들하고 놀러가면 숙소도 바닷가에 안잡습니다.
20분만 나가면 좋은 숙소들 저렴하고 좋은 곳 많습니다.
낮에는 계곡에서 놀다가 해질때 바다에 가서 잠시 들어갔다가 나와서 숙소에 돌아와서 샤워합니다.
그러면 바다에서 10원도 안쓰고 옵니다.
대낮에 해수욕하면 등껍대기 다음날 다 벗겨지니다.
피같은 돈 피서가서 탕진하지 마시고 숙소도 강원도만 가도 2 - 3 만원짜리 많습니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랍니다!
전 머리에 모자말고 바가지를 쓰고 갈게요
사진의 해변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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