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10년이 넘은 자영업자입니다.
보배드림에 가입하고, 6년만에 두번째 글을 씁니다.
그간 여러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서 배달앱들의 불공정행위에 관한 내용을 많이적었고, 그래도 보배 행님,오빠들이 사회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 여기에도 글을 남깁니다.
저는 배달 시장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배달앱들의 자사우대, 최혜대우 요구에 관한 문제점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관하여 알고 있지만, 다른 식당사장님들 외 일반 소비자들도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드리고자 관련 용어에 대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도대체 자사우대가 뭐길래???]
일단 자사우대의 경우, 최근 쿠팡이 과징금 1400억 처분이 내려진 자사 PB상품의 우선노출 행위와 같이, 자신들의 재화나 용역 등을 소비자에게 우선적으로 노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에 있어서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고, 판매자들에게 더 많은 광고 서비스 판매를 강요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저해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다수의 판매자들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표적인 자사우대 행위를 보여주는 배달의 민족 화면 UI>
배민배달을 우선노출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가게배달 이용고객들이 무의식적으로 배민배달로 주문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초기설정값을 통한 배민배달 유도 행위로써, 가게배달로의 주문을 배민배달로 이동시키는 장치들입니다.
배민배달 내의 검색창에 검색필터를 이용한 가게배달 노출제한은 치사하다 못해, 추잡해보이기까지 하네요.
공정위에서 자체 시정조치를 내린 사항이지만,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측은 끝까지 자사배달 우대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래요. 자사우대가 아니면 이 자료는 대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빨간색이 가게배달, 검정색이 배민배달입니다.
주문량 이동에 대한 정확한 집계값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신규매장의 경우, 압도적으로 배민배달로만 주문이 유입되는 처참한 상황입니다.
공정위 측에서, 전화상으로 데이터 값에 대한 확인이 있었는지 요구했으나, '드라마틱한 변화는 목격하지 못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추측컨대, 배민배달을 이용하지 않는 저같은 가게들과 배민배달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방의 주문 자료까지 합산한 자료들로 물타기 한것이 아닌가 합리적으로 의심됩니다.
이렇게 자사우대를 통해 기본 배달비 6천원에 달하는 배달비와, 중계수수료 7.48%의 주문채널로 소비자들을 몰아가며, 다 소화하지도 못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주문이 몰리며,
잦은 배차지연과 조리대기, 주문 취소 등을 양산하고 있으나,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중입니다.
배차지연으로 인한 고객의 불만은
가게에 주문이 몰려 배달이 지연된다는 고객안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이 마치 가게의 주문이 몰려서 지연행위가 일어나는 듯이 고객에게 전달되어 가게를 욕받이 세우며, 불만을 느낀 고객이 다른 배달앱으로의 이탈이 아닌, 앱 내의 다른가게로 이탈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대한민국 1등 배달어플,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형.제.들.입니까?
[최혜대우 요구란 과연 무엇인가???]
최혜대우 요구는 말 그대로 '자사 플랫폼에 최고의 조건을 요구' 하는 방식입니다.
아시다시피, 각 플랫폼들은 저마다 다른 수수료와 요금체계를 가지고 운영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식가격, 할인 쿠폰, 영업시간, 최소주문금액 등을 가장 좋은 조건들과 동일하게 맞추기를 강요하는 것을 '최혜대우 요구'라고 합니다.
아마도 쿠팡이츠와 배민원플러스를 이용하시는 모든 사장님들이 이 최혜대우 요구 강요전화를 받아 보셨을겁니다.
현행 쿠팡이츠의 와우뱃지, 배민의 배민클럽이 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만 노출도가 상승하고, 조건부 무료배달이 가능하기에 가게에서는 두가지 선택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1. 손해를 감수하며 배민원과 쿠팡이츠를 최혜대우조건으로 맞추기
2.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 기존 최대조건을 배민원과 쿠팡이츠의 조건으로 상향조정하기
1번의 경우, 업장의 손익감소 및 마이너스 마진을 감수하며, 주문수를 유지하는 방식이지만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2번의 경우,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시키는 방식이기에 외식물가 상승 및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어 큰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즉, 최혜대우 요구는 어떤 경우라도, 업장과 소비자에게 피해로 귀결되는 악의적인 방식의 영업행태이며,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의 시장교란 행위로 처벌받아야 하는 아주 악의적인 방식입니다.
쿠팡이츠의 경우, 배달의 민족 내의 가게배달 조건과 동일한 조건을 가요하고, 배민클럽은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조건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즉, 배민클럽과 쿠팡이츠 와우뱃지는 모두 정률형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배민의 가게배달과의 동일 조건을 강요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게배달도 음식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배민은 '매장과 동일 가격 뱃지'제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며, 이제는 배달이 아닌 홀 포장 판매가격도 동반 상승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정부는 이렇게 대놓고 물가상승을 부축여, 정률형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배달앱들을 목도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국민을 보호하고자, 불공정 거래에 대해선 강력하게 규탄하고, 제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배달시장은 이제 특정 기업이 과점하는 양상으로, 더이상 신규 사업자들이 등장하더라도 시장내에서 경쟁할 수 없는 완벽한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었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의 락인(LOCK-IN)효과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에 대한 정확한 사용처를 알리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부당한 플랫폼 서비스와 원인모를 가격 상승에도, 그 이유를 가게나 라이더들의 욕심으로 판단하게 만들며, 한집배달이 한집배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까지 기망하고, 가게를 유린하며, 노동자인 라이더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도화된 플랫폼들의 악의적인 운영방식은 우리나라 전체 외식시장의 후진화를 불러올 것이고, 이로 벌어들인 수익은 배달앱들의 해외 모기업으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방식의 운영, 대한민국 외식시장 전체의 시장교란 행위를 일삼는 배달앱들에 대한 처벌이 매우 시급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무료전화가 포함된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1원 한푼도 나가지 않으며, 일반 전화는 단 10초, 일반 전화요금 37원이 차감됩니다.
1551-5183
여러분들의 참여로, 배달앱들의 불공정 행위를 정부와 각 정당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간곡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작년 니들 7천억 벌어먹고
독일 모회사로 4천억 쳐보낼 수 있었던게
다 자사우대 때문이지
자체배달 개같은거 때려치우고
배달은 일반대행에 맡기고
원래 밥그릇에 맞게 중간에서 중개나 하고
콩고물이나 받아먹어 ㅈ밥들아
가게배달 가격이 싼데
자기네랑 맞추라고 안맞추면 와우혜택 빼버린다는데 갑질너무심합니다 ㅜ
가격 올리고싶지 않아요 ㅜ
자영업자 비율이 타국 대비 높고, 일부 업장들의 조리를 보면 저 역시도 이건아니다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자영업자도 각성해야 할 것은 반성해야된다 봅니다.
[제 가족이 먹는 것처럼] 좋은 음식, 드실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관심 가져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잘몰랐는데 앞으로 가게배달만 시켜야
되겠군요.
이런 아픈이 있는지 몰랐어요.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겠습니다
전화했어요.간단하군요
저 역시도 판매자이자, 소비자이기에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도록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관심 가져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업의 본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미 자영업자가 수용 가능한 범위가 넘어선 듯 합니다. 최소한의 제재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자영업자가, 고객의 이런 마음을 많이 알아주셔서, 홀에 직접오신 고객님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관심 가져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터님 말씀처럼, 서로 경쟁해야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최선의 선택 가능한 부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재 외식업계 배달시장에서는 '링 위에 올라가지도 못하는' 경쟁 자체가 불가한 시스템으로 변경되엇습니다.
공공앱인, 부산의 '동백통'배달 플랫폼 실패했습니다. 제로페이니, 10퍼할인 동백전 결제가능이여도, 소비자의 유입량이 거진 없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홀 가격과 배달음식의 차별화된 가격, 이 부분도 자영업자 최대 커뮤니티에 각성하고고객님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해 독려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관심 가져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책자 뒤적거리면서 아빠 동키치킨 먹자 했을때가 불현듯 스쳐 지나가네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관심 가져주심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 부분 주변에 많이 전파하여,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새겨들어야 하는 말씀 전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두시장은 잘 모르는 분야인데, 그 시장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날 더운데, 건강 잘 챙기면서 일하셔요.
오늘보단 더 나은 내일이 되길 바랄게요.
쓰신 댓글에 사회 전반에 답답함을 표현하신 것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공정'이란 단어가, 정치적인 키워드가 아닌 우리사회 어느부문에서는 통용되길 바라봅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음식값 오른다?? ㅎㅎ
자영업자들끼리 뭉쳐서 앱만들고 거기서만 장사해봐라 소비자들이 배민을 쓸까...
당장 눈앞 이익은 못버리겠고, 그동안 스스로 판 무덤인걸...
저기 전화해달란글 돌아가며 올리고 추천 작업하는건지....
전단지를 제작해볼까, 자체 라이더를 고용해볼까 등 여러 노력을 햇엇어요.
그렇지만, 이미 플랫폼에 익숙해진 고객님들이 많아 전단지 제작 한계나 라이더 특성상 일정곳에 고정되어 일하려는것을 기피하는 등 실 현장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하면, 이 사단을 제가 극복하여 많은 자영업자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쓴소리도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추천 작업 이런거 할 줄 모릅니다..
바쁘신 와중에,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날의 문제가 단순 플랫폼만의 문제겠습니까. 저런 자영업자들 들을때마다, 같은 자영업자로써, 한숨 나옵니다.
작지만 저라도 소비자와 윈윈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어,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가정에선 소비자이기도 하여, 충분히 이해갑니다.
오늘날의 문제가 단순 플랫폼만의 문제겠습니까. 저런 자영업자들 들을때마다, 같은 자영업자로써, 한숨 나옵니다.
작지만 저라도 소비자와 윈윈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어,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댓글보고 한동안 멍해집니다.
홀 포장에 직접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하시는 일 잘되길 바래요.
바쁘신 시간 내주어,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에 비싼 광고를 안쓰면, 자사우대가 너무 심각하여 10년이 넘은 제 가게가 노출조차안됩니다. 홀에 오시는 오랜 고객님들의 힘내라는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는 요즈음입니다. 잘 극복해 보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고, 관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배기 머플러 터진 굉음도 싫고.
택배도 가능하면 방문수령.
gs리테일 vvip 무료배달도 되는데 직접 가서 갖고옵니다.
주문하고 퇴근길에.
어플도 없고 배달대행을 아직까지 한번도 이용한적이 없네요.
쿠팡도 안써봤고.
뭐 앞으로도 쓸일없음.
삼성 페이가 편하기는 하지만 매장가서 현금으로 주문하면 주인장들이 좋아하는거 보임.
뭐 하나씩 챙겨줌.
앗싸 이득~
늘, 믿고 주문할 수 있는 가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볼게요.
바쁘신 시간 내주어, 관심 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이거 표본삼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공공운영앱으로 진행해봐라~~~
정부에서 지역 차원이 아닌, 정부차원으로 공공앱 출시한다면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낮은 수수료로, 고객에게 단 10프로라도 페이백하려는 이벤트도 같이 열것을 이자리에서 약속합니다.
중간 플랫폼들의 갑질을 넘어선, 불공정행위에 저는 힘이 없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어, 관심 어린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객님들의 평시 에러사항에 대해 한번 더, 숙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비자와 업자가 윈윈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바껴야, 소비자분들도 저희와 함께할겁니다. 눈앞의 이익을 보지 마시고, 5년뒤 10년뒤를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어, 관심주셔서 진심다해 감사드려요.
2.배달원을 고용하고 오토바이 ct가 250만 pcx450만
전연령 보험 380만 넣고 기름 소모품 및 비용내며 배달보낸다
3. 배달 직으린 구하는게 너무 어려워 주방 직원을 구하고 직접 배달간다.
배달대행이 아니라 매장에서 배달간다고 해서 돈이 안드다는게 아닙니다
점주는 봉사활동하려고 장사하나요?
직원들은 무급으로 일한답니까?
깨알같이 누르고 다니네
한분 한분 잊지 않고,
내라도 고객에게 선순환되는 가게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해보려고 합니다.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칠 부분도 고쳐나가고,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다보면 그래도 한명, 백명, 만명 실상을 아실거라 생각해요.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관심 주시고,
저 대신 시원한 욕 감사합니다.
저도, 배달시킬때에는 가게배달이나 전화 주문합니다. 같은 자영업자인데, 뻔히 얼마 안남을 거 알아서 괜히 죄송하드라구요.
학교다닐 때 배운 '공정'의 가치가, 내 가게에서만큼은 지켜내고 싶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퇴근 길 안전운전 하세요.
쿠팡이츠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배민도
공격적으로 나옵니다.
진짜 공격적이어서 고객들은좋지만
그 공격적인 마케팅의 마케팅비용은 고스란히
업주들이 떠안고있습니다.
4만원짜리 배달보내면 3만2천원 들어옵니다.
이게뭐냐면
장사를 쿠팡이츠나 배민원이랑 동업한다는
의미입니다.
남는돈의 절반을 가져가는데
인건비,부과세등등은 가게점주가 내야됩니다.
미쳤습니다.
악순환이 계속되면 결국
음식값이 올라걸겁니다
이 시장에 몸담고 계셔서 현 배달플랫폼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아실 듯 합니다.
기업간 경쟁에서 자사우대, 최혜대우 끊임없이 요구. 너무나도 불공정한 상황입니다.
제가 배운 '공정'은 대체 무엇인지, 저조차도 헷갈립니다.
아무쪼록 날이 덥고,춥고 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저희부터 본보기로 남아요.
분명, 이 외침, 이 울림, 이 진심 소비자들이 언젠가는 아리라 믿습니다.
이 글 취지와는 별건으로, 저번주 쿠팡이츠 주문접수 5분만에 쿠팡이츠 기사님 오셔서, 자신의 물건 달라고, 기다리시라. 몇분 남앗냐 한마디했다고, 욕하고 가게앞에서 주먹질 난동, 보복범죄 암시하여, 경찰신고 후 도망.
찍어둔 오토바이로 쿠팡이츠 고객센터 힘겹게 연락하니, 등록된 라이더정보와 불일치한 오토바이임을 본인들도 인지. 보복범죄 암시하고 가서, 조치를 취해달라니 내부 패널티만 줄 수 있고, 현재도 저희 가게 외 다른 가게 운행중이라는 답변을 이틀만에 제가 수없이 전화하여 받았습니다.
배달비 무료라는 기업간 경쟁 속에서,
배달이 가능한 오토바이 보험인지도 확인하지 않고, 등록된 라이더 정보와 불일치한 오토바이인지도 모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고객정보를 가게는 알수없고 라이더만 알고 있기에 내 고객에게 2,3차 피해가 이뤄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스마트워치 착용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자사우대, 최혜대우 지속적인 요구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기업간 경쟁으로 기사님들과 업장 서로를 갈라치기 중입니다.
작성글의 본 취지가 달라, 억울한 마음에 댓글에나마 써 봅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셔요.
다행히도 저는 홀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이리 힘듭니다.
뉴스에서 보배는 정의실현을 실천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 가입6년만에 글을 썻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 관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한집배달만합니다.
한푼이 아쉬워 쿠팡이츠 배민원 하지만 개 양아치들이라 세이브배달, 알뜰배달, 배민클럽 배민플러스, 쿠팡와우
이딴거 일절안합니다. 물론 배달 줄어들지만 그래도 제 살 깎을 순없어서 아쉬워도 한집만합니다.
동네에서 우리가게만 안하니깐 쿠팡직원들 오더만요 면전에다 대 놓고 얘기했습니다. 우리라고 한푼이 아쉬운데 안하겠냐
너네 시스템을 봐라 하고싶겠냐.. 기사배정부터 똑바로해라 너네 시스템때문에 기사 가게 다 피본다. 등등.. 말하니까 조용히 가더만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업주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대 본사 계약이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팎으로 너무 힘이드네요.
불공정이 팽배한 현재, 제가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그치만, 훗날 이 부조리에 아무 저항없는 과거의 나 자신을 볼 자신이 없어, 용기내어 글을 썻습니다. 멀리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어,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배달공공앱 '동백통', 신한 '땡겨요'장려도 했습니다.
이게 먹거리다 보니, 위의 두 앱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보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적어도 공정한 곳에서 경쟁을 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이미 자사우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가면 소비자입니다. 단순 배달비 무료 좋습니다. 근데, 조금만 들여다보면 결국 음식값에 녹아있고, 그 피해는 시간문제지 결국 최종소비자의 부담으로 올 것이 너무 뻔합니다.
바쁘신 시간 내어, 관심어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라고 글을 쓰면, 호소에 가까운 글로 변질될까봐 혼합해서 사용했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어,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외 전세계 적자인 상황에서, 우리나라 시장에서 한탕 해먹을 생각인지.
막막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셔요.
https://naver.me/FQVlTaC2
저도 자영업자이기 이전에, 인간인지라 저런 상점 겪을때 답답함이 많습니다.
저희부터 쓴 소리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고칠건 고쳐나가야 합니다.
요즘 직장인이고 자영업자고 다들 돈벌기 얼마나 힘듭니까.
자영업자 사장님들, 이 자리 빌려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내 가게 찾아주신 고객님들, 가실때까지 기분좋게 응대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분들이 진심은 다 압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벌써 하루가 저밀어갑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셔요. 관심 어린 댓글, 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좋은 댓글 달았습니다
그 생각 아직 변함 없어요
저도 요식업합니다
01년도 제대 후 계속 주방일 배우고 하다가
이젠 자영업자가 됐죠
저 스스로 자부심 있어서 배달은 아예 생각도 안했습니다
코로나때도 안하고 버텼습니다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지만
배달 시스템 자체가 배민한테 내 목줄 쥐어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였죠
그 힘든 코로나 시기에 배달로 재미 본 주변 자영업자들이 절 병신 취급했습니다
그때 재미보고 제 예상대로 배달 플랫폼이 목줄 잡아채니까 이제와서 살려달라고 국민들 소비자들과 상생하고 싶다고 하는 모습
진짜 역겹습니다
국민들이 전화 한통씩 해서 배달 플랫폼이 쥐고 있던 목줄 놔주면
어떤식으로 보답할건가요
맛있고 정직한 음식? 이런건 요리해서 돈벌어야겠다는 자각 있는 사람이면 보답이 아니라
기본 마인드입니다
개개인 회원님들 의견 존중합니다.
저는 코로나때 가게오픈한지 10년만에 처음으로 배달을 도입했는데, 다이나믹한 성과보다는 코로나 이전보다 조금 더 상향된 매출을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자영업자가 10년 넘게 가게운영까지는 일부 중의 일부입니다.
맛있고 정직한 음식은 피바람 사장님 말씀대로, 당연한 기본 마인드입니다.
14년전 가게 오픈했을때의 다짐이
[내 가족이 먹는것처럼]이였고, 지금도 초심 잃지 않으려고, 고군분투중입니다.
감정적이고, 징징대는 행위. 저, 역시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간 플랫폼들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피해가 양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늘에 맹세코, 매일 새벽 농산물 시장 당일 경매 내린 물건 공수해오는 등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글을 쓸까, 말까 수어번 고민하다, 용기내어 작성했습니다.
피바람사장님, 이 순간 또 고민이 많아지곤 합니다.
'목줄을 놔준다'라 표현하셨는데, 그리 되었을 때, 저는 어떤식으로 고객들에게 선순환으로 보답할 지 또 고민해보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어 써 주신 댓글, 진실된 마음이라 생각하고 진중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름이 정치인들이랑 다르게ㅜ없어요
발등에 블 떨어지니 돈 란푼 안드니 전화해달라 읍소하고
그동안 배달업체에 불만 있던 분들이
이러 이러한 불만 있었다라고 표출하면
민석도서관님 개인만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하잖아요
전화 해달라는 단체에서
이런 부분은 확실히 고치겠다 라고 먼저 말한 다음 국민들한테 읍소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
답글을 이리 쓰는건지, 모르겟지만 일단 쓰겠습니다.
말씀주신 부분, 일리 있습니다.
공감하는바입니다.
전화달라는 단체 자체가 생업을 이어가며, 힘겹게 노력중이며,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도 고객과의 선순환에 대해 지속적으로 어필 중입니다.
하지만, 모든 자영업자가 한 목소리가 내기가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계속하여, 두들기면서 느낀점은 틈새를 이용하여 이익을 편취하려는 자영업자들도 많고, 이 부분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한 목소리 내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 저를 매우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자영업자가 분명 하나에서 열로, 열에서 백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명확히 이렇다, 저렇다 약속드리지 못한 점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객과 선순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떻게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의 선순환을 독려할 수 있을지 또 고민해보겠습니다.
늦은 밤, 댓글 감사드립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민석도서관분 의견에 동의하겠습니다.배.쿠는정부가 손을 써야 합니다.어떤 상황에서 나또한 배달할수도 있으니까요..
근래들어'나 하나쯤이야'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글속에서 매장을 운영하신다 하셨는데, 한 스푼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든 이웃이 있으면 도와주라.
살아가면서 뒤돌아볼 줄도 알고, 오늘 공주님이 힘 보태주신것처럼 실천하겠습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잘 챙겨가며, 매장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웃으면서 잘 보내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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