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옛날에 대전 성심당에 납품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요즘 요사이 뉴스에 대전역 성심당 점포의 재임대 이슈가 나오고 있더군요.
대전역내 점포 한달 임대료가 4억이니 얼마니 하는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그 뉴스를 보고있다가 문득 예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찾아보니 사진과 같이 20여년전 성심당에 납품을 하고 받았던 약속어음이 있더군요. ㅎㅎ
20여년전 저는 대전에서 식자재납품업을 했었는데 그때당시 성심당에 납품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성심당이 납품대금을 계속 미루다가 약속어음을 줘서 힘없던 저는 약속어음을 받았으나 성심당이 부도를 내는 바람에 받았던 약속어음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지요 ㅠㅠㅠ
20여년전 6백여만원이 넘는 돈은 저에게 꽤 큰돈이었었지요.
그당시 법적인 지식이 없던 저는 성심당이 부도가 났으니 받을길이 없이 나만 손해보고마는구나,받을길이 없겠구나 생각해 꽤 힘들어 하며 몇번이고 성심당에 찾아갔었으나 그 누구도 만날수도 없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 지금와서 이런 얘기한다고 받을수있다거나 보상이라도 받을수있을거라는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성심당에 문의해보았으나 아무런 반응도 없더라구요 ㅠㅠ 대전에서 그 유명한 성심당 뉴스가 요며칠 나오니까 갑자기 생각이나고 재미있는 얘기꺼리가 되지 않을까해서 글 남겨봅니다.
혹시몰라 사진상 그 당시 쓰던 제 회사 상호는 지웠네요.ㅎㅎ
당시 저 금액이면 요즘 얼마나 할까요? ㅎㅎ
성심당이 부도났었어요??ㄷㄷㄷ
알려진 성심당이 아니고 동생이 운영하던 회사라고 나오네요..
뉴스:
기자명대전매일 승인 2003년 03월 25일 00시 00분 지면게재일 2003년 03월 25일 화요일 지면 23면
어제 국민·하나銀에 돌아온 어음 3800만원 못막아
지역 제빵업계의 대표격인 성심당㈜(대표 임기석)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24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소재한 성심당㈜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성심당과는 별개의 법인으로 성심당이란 상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이다.
거래은행인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1일 돌아온 어음 1880만원을 1차 부도를 낸 이후 이날까지 도래한 3800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성심당㈜가 현재 발행, 미도래된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어음은 76장, 당좌수표 22장에 이르고 있어 부도 금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심당의 은행권 대출규모는 50여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20개, 충남지역 3개등 23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성심당㈜는 1956년 대전시 동구 중동에서 고 임길순씨가 창업한 성심당에서 1996년에 법인을 분리, 형은 중구 은행동에서 시민들에게 알려진 성심당을 운영해 오고 있고 부도가 난 성심당㈜는 동생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 운영해 왔다.
부도가 난 성심당㈜ 본사에는 이날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채권단 20여명이 찾아와 대책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박희송·최일 기자>
거기에 한번 띄워보심이
성심당이 부도났었어요??ㄷㄷㄷ
알려진 성심당이 아니고 동생이 운영하던 회사라고 나오네요..
뉴스:
기자명대전매일 승인 2003년 03월 25일 00시 00분 지면게재일 2003년 03월 25일 화요일 지면 23면
어제 국민·하나銀에 돌아온 어음 3800만원 못막아
지역 제빵업계의 대표격인 성심당㈜(대표 임기석)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24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대전시 동구 하소동에 소재한 성심당㈜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성심당과는 별개의 법인으로 성심당이란 상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업체이다.
거래은행인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1일 돌아온 어음 1880만원을 1차 부도를 낸 이후 이날까지 도래한 3800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성심당㈜가 현재 발행, 미도래된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어음은 76장, 당좌수표 22장에 이르고 있어 부도 금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심당의 은행권 대출규모는 50여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20개, 충남지역 3개등 23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성심당㈜는 1956년 대전시 동구 중동에서 고 임길순씨가 창업한 성심당에서 1996년에 법인을 분리, 형은 중구 은행동에서 시민들에게 알려진 성심당을 운영해 오고 있고 부도가 난 성심당㈜는 동생이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 운영해 왔다.
부도가 난 성심당㈜ 본사에는 이날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채권단 20여명이 찾아와 대책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박희송·최일 기자>
회사일 뿐인데, 좌파커뮤니티에서 돈 잘버니 특혜 주고 임대료 깎아주자는 발상에 동조하는거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음
사원들이 다시 일으킨거고 그게 튀김소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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