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봅질을 하는 이유는 소통....정보의 교환입니다.
그래서 소통을 방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인간을
극히 혐오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지나칠 만큼 혐오해요
그냥 뻘글쓰려고 오신 분들은 모르시겟지만
게시판에 그런 목적으로 오는 인간들이 좀 있어요.
특정 차종의 사소한 문제를 전문 장비까지 동원하여 리포트 형식으로
정리해서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면 정의로운 사람일까요?
아님....그 차종 동호회 협력업체 하려고 간보는 사람일까요?
이게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그냥 정의로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런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구는 이유가 다른 분들 눈에는
'쟤 오늘 그날인가봐' 정도로 보일수도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저 남자에요......)
그냥 세상 사는 이야기 하는 사람에게 날카롭게 구는거 보면
'쟤 또 저런다'라고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들의 의도를 보려 노력하는 성격인지라 제눈에만
보이는 그런 버러지들의 특성이 느껴지거든요.
제가 여기 분들 무시하는건 아닌데요.
님들의 순진무구함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확인을 하실수 있는데요.
제가 요즘 밀양이나 여군중대장 이야기 안하잖아요? 그쵸?
그들에게 유리하게시리 본질을 흐리는 글들이 안 올라 오니까
저도 대응 안하는 거에요. 저는 소통을 방해하는 인간들을 쳐내고 싶을뿐이지
제 주장대로 여론이 형성되길 바라는 인간은 아닙니다.
저 결혼한지 20년 넘은 유부남이에요.
그래서 '제 주장' 이라는 것을 잊고 산지 꽤 되었어요.
일하기 싫어서 여기서 주절주절......ㅜㅜ
담부턴 세줄로 바랍니다!
둉나 긴거 다읽었네! 췟!
오늘도 홧팅 하세욤 ㅎㅎㅎ
유부남 30년차되면 "제 주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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