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출산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어린이집 다닌지도 2년이 지났고..
사회생활 하는데 문제가 있는 상태도 아니고
나이도 30초반으로 젊습니다.
근데, 알바를 찾아줘도 안되고
노력을 할 생각을 안합니다.
처가가 좀 삽니다.
근데 지원을 안받는다고 자존심을 부립니다.
너 그럴거면 집에서 도움이라도 받아라
지금 생활비 대출받는거는 알고있냐
우리 마이너스난지가 몇년인데
내가 쉬지도못하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고 과로사하겠다
애 보는게 힘들다고 어린이집도 보내면서 너가 하루종일 집안일을 하냐?
맨날 누워서 유튜브보고 넷플릭스보고 그립보고
다 이해한다.
너 밥값만 해라.
안통합니다.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운건지
5년 쉬었으니 계속 쉬고싶은건지
제가 벌이가 높은편이 아닙니다 (4천대)
전세대출, 자동차할부, 아이교육비, 생활비
급여로 다 충당하면 마이너스입니다.
집에서는 그럴거면 이혼하라는데
저는 이혼할생각은 없고
함께 맞벌이로 생계를 꾸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회로 나오게 해야할까요
지금 청년백수들도 수십만명인데 그중 대다수가 그냥 일하기싫어서 노는사람들이 많자나요
그사람들도 그동안 벌어둔거 까먹거나 집에서 지원을 해주니 노는거고
정말 먹을거 없으면 알바라도하겠죠
님경우에도 --생활이지만 남편이 벌고있으니 그래도 가정이 유지되고
님만 들어오는돈 나가는돈 보면서 한탄하고 걱정하는거지
솔직히 가정에서 돈만 받아쓰는 여자들중 돈걱정 하는사람생각보다 적어요
인터넷에 수많은 결혼생활 방송 봐도 답나오자나요
어떤여자는 애놓고 바로 다니던회사나 재취업하는여자가 있는반면
대다수는 그냥 눌러앉죠
왜?그게편하니까요 사람은 편하면 편할수록 더편안함을 추구해요 ㅋ
자존심땜 친정도움 받기는 싫고..
자존심땜 남밑에서 일하기도 싫고..
애 안낳아요~
결혼 안해요~
형을 포함한 가정에 애착이 있는지 없는지 답이 팍 나옵니다.
그 때 어떤 결정을 하셔요, 장인장모님이 이혼 해라 라는 소리 나와도 버티셔야 합니다
예절 바르게 방황만 하는거죠, 일절 돈 벌이 안하고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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