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서는 입시중요과목 위주로,
역사/사회같은 더불어사는 사회지능 개발은 등한시
집에선?
부모들이 그지꼴 안되려면, 이것저것 미리 배워두라고 별별 선행공부로 닥달하고
애들은 부모님 모르게 지들끼리 일베같은 익명커뮤니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사회적 주제들로
서로 낄낄거리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까고 욕하고 놀고있고,
저런 커뮤니티에 투입된 알바들은 알게모르게 기득권 편드는 방향으로 가치관 형셩되게 유도하는 글올리고
- 산지사방으로 사회집단을 서로 갈라놓고 서로 비웃고 싸우게 만들어놓으면 자연스럽게 냉소주의로 흘러서 보수화됨
- 대학 서열화 밈, 지역비하밈, 남녀상호비방 부채질, 윗세대는 '틀딱'으로 부르고,
- 아랫세대는 급식충, 학식충, 충충거리면서 다 칸막이화 시키고, 정치인 비하(주로 진보쪽) 등등
온갖 자극적인 혐오단어와 레토릭을 익명 커뮤니티에서 가지고 놀도록 애들한테 장난감처럼 손에 쥐어주고
한동안 tiktok에 올라왔던 '국가권력급~~~~'밈이나,
개구리 대가리 이미지 삽입한 진지글들, 병신글들이 태반임
애들이 공부하고 노는 짬짬히 스마트폰으로 저런거나 쳐보면서 인생 배운다고 착각하고 있음
저런 애들이 5~10년후에 넥타이 메고, 언론사 기자, 의사, 판검사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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