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여동생 분이 아닌 피해자 본인이 2005년에 직접 작성한 글을 봤는데
피해자는 가해자들을 처벌하고 싶어보이는데... 물론 아주 오래전 글이여서 피해자 여동생이 말한 것이 맞다고 보는게 맞지만
이슈인 만큼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나름 사건을 보다보니 소설하나 완성됨
-남동생은 공론화에 동의하고 여동생은 공론화에 동의하지 않으며 성폭력 상담센터는 여동생분을 통해서 피해자와 소통하고 있다.
- 공개된 판결문에서 사건의 시작은 피해자의 여동생인 ㅇㅇㅇ이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 여동생분이 전화를 계기로 사건의 시작
- 당시 자료들을 서치하다 보면 세이클럽, 버디버디 같은 채팅으로 먼저 알게 됬다는 정황이 있음
- 피해자가 쓴 글에 의하면 사촌 언니는 가해자 중 1명과 연인 사이였다.
- 피해자는 사건 당시 알콜중독 아버지 밑에서 동생 2명과 함께 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게 되었다함 (남동생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남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교수가 정신병원 입원을 강요(?) 피해자는 해당 입원기간을 지옥같다 하며 병원에서 우울증이 생겼다함. 정신병자 취급하는게 너무 싫어서 알콜중독 학대하던 아버지한테 다시 돌아감 여동생이랑 함께 갔는지는 언급 (x) (이 글 작성시기는 아마 아버지 남동생이랑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음)
-알콜중독 아버지는 피해자를 설득 가해자보다 가난이 싫어서 합의를 해주었지만 합의 후 바뀐 가해자들의 태도에 후회, 아버지는 결국 다시 술 마시며 가정폭력. 어머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피해자. 합의전으로 돌아가 재판이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피해자
-아마 이 이후로 어머니에게 돌아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정신병원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피해자가 지적장애이기 때문에 여동생이 대신 입장을 전한다고 하지만, 해당 글을 읽어보면 전화, 글 작성정도는 충분히 가능해보임
-힘들어서 피해자 동생분이 대신 입장을 전달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결국 지금 이슈에 피해자의 직접적인 등판이 한 번도 없고 남동생과 여동생의 반대되는 입장, 여동생의 행동에 이해가 안됐던 점(예를 들면, 피해자인척 연기를 하며 전화를 했다는게 이해가 안됨)
그냥 망상이지만 문득 정신병원에 다시 입원당해서 해당 이슈를 모르고 있으며
해당 사건에 감춰진 것이 있고 여동생분이 나서서 지금 막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소설을 끄적여 봄
물론 사건을 계속 보다보니 100프로 내 뇌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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