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바깥에 끼는 프리필터라고 있습니다.
이건 교체하는게 아니라 올때마다 물로 씻어서 도로끼우는건데
화장실에서 물세척하고 땅땅땅 물터는소리가 들려서 슬쩍 보니까
화장실 벽이 아니라 화장실 바닥에 대고 부딪혀대면서 물을 털더군요.
그래서 왜 벽이 아니라 화장실 바닥에 부딪혀대면서 터냐고 물어보니 그게 뭐 이상하냐는
표정으로 보더군요.
화장실 바닥에 터는게 좀 드럽지 안냐는 생각인데 방문 코디는 별로 그렇게 생각안하나 봅니다.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가 그냥 '예...그럼그러세요...'하고 말았는데
개인적으로 저런 개또라이같은 코디 다시 안보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내가 너무 과민하다는 표정으로 보는...
다음달부터는 자가 교체 신청했거든요.
바닥이 깨끗하게 보이면 그럴수있죠
왜 하필 바닥에 칠까요?
뭐가 문젠지...
저도.. 우리 집 거.. 바닥에 텁니다.
그게 뭐 어떻다고 그러죠?
이런 걸로 내가 좀 과민했나 한번 더 생각하는거죠
근데 건수 잡았다고 너무 신나하시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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