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오빠 그러니까 저한테는 손위처남이 되겠죠
행님이 사업체를 하시는데.....이런저런 이유로 잘못된 놈을 만나서 사기를 당했어요
행님 명의로 차를 그놈이 타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잠적하더니 거의 1년만에 경찰에 잡혔네요
근데 차를 내놓으라하니 딴사람한테 변재한다고 차를 줬답니다(여기저기 빚지고 다녔나봐요.....도박인가..?)
행님은 자동차 운행금지를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이놈이 누구한테 줬는지 말을 안한다네요 하참 기가 막혀서
경찰쪽은 그차가 어떤경우로든 위반같은걸 했을때 위치를 알 수 있는데......
문제는 그사람을 알아내도 변재 목적으로 차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 행님이 강제로 차를 뺏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법이 그렇다네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 가격이 작으면 똥밟았다 생각할텐데....벤츠래요 GLC ...... 중요한건 아직 행님이 할부를 내고 있는 상황 같은데....
이게 말이 되는 경우가 맞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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