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서슬퍼런 철벽정부한테
한치도 양보안하고 대치하는거보면...
(양쪽 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우러러보게 되고)
봉황의 뜻을 어찌 참새가 알겠슴미가
총선 한정 약속대련 따위로 넘겨짚었던 경솔함, 반성중입니다
아니면 넘겨짚어주니까, 김빠져서 못한 걸까요?
와 이런 서슬퍼런 철벽정부한테
한치도 양보안하고 대치하는거보면...
(양쪽 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우러러보게 되고)
봉황의 뜻을 어찌 참새가 알겠슴미가
총선 한정 약속대련 따위로 넘겨짚었던 경솔함, 반성중입니다
아니면 넘겨짚어주니까, 김빠져서 못한 걸까요?
아무 생각이 없는 정부는 앞으로도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을겁니다.
사태가 길어지면 첨단 기술이 필요한 고난이도 질환자나 응급환자를 살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죽어나갈 것이고, 의대생은 그대로 유급됩니다. 파업하는 전공의와 교수들은 수입원이 끊어지면서 그동안 벌어 두었던 돈으로 먹고 살아야 됩니다.
남은 임기 3년동안 이 상태가 이어지면 돈이 궁한 의사는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의대생들은 유급되고 고집스럽게 계속 수업거부하는 의대생은 유급이 누적되면서 퇴학당하게 됩니다. 자기들의 이기심으로 자기 발등을 찍은 상황이니 퇴학당하는 의대생에게 전혀 동정이 가지 않지만 중증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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