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증원으로 많이 떠들썩하네요.
이런 문제가 불거진 이유가 필수의료 과목의 의사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죠?
왜? 왜 필수의료과목의 의사가 모자랄까요?
돈이 안되니까.
그래서 비급여 의료로 돈을 많이 버는 의사들의 실정을 이제라도 알려고 비급여의료 보고를 제도화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대체 비급여 진료로 돈을 얼마나 많이 벌길래 이러나 싶지만
비급여진료 보고의무화로 몇년 지나보면 답이 나오겠죠.
지금은 암암리에 아는거잖아요
성형,치과,그외 말이죠
의료인력을 증원한다고 필수의료 인력이 늘거다....과연?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명은 선택을 하겠지만 많이 늘어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대신 선호과 성형,피부,치과 쪽은 과열에 과열을 더하게 되겠죠.
그래서 비급여진료 실태파악을 하고
정부가 비급여진료에 대한 어떤 칼을 빼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반발이 있겠지만 반발을 못하게 하는 어떤 제도를 갖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테면... 실비를 제한한다든지, 일정금액 이상의 비급여 진료를 못하게 한다던지 말이죠.
제 생각엔 뼈를 내주고 살을 취한다.
의료증원은 실패하더라도 비급여진료는 잡는다.
이게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제대로 될 것 같다구요? 전 이 정부가 또 어디에 미쳐서 똥싸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부에서 추진하다 결국 무산되었으니 그 이유를 파악하고 차근차근 준비했어야죠. 그렇게 의대증원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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