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곳 게시판에서 정치나 정보등등 세상돌아가는 얘기에 도움받고 있는 눈팅러인데요.
저 밑에 아내분 바람난 게시글이 보이기에
진심 궁금해서 유저분들께 여쭤봅니다
배우자분이 있는 상태에 다른 이성이랑 연애하거나
사귀고 싶은 생각이 나나요?
그게 저여자 이쁘다. 저 남자 멋지다 정도의 수준이아닌
실제로 만나고 싶다.자고싶다라는 그런 마음이요.
쫌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건데요.
제가 고리적 옛날사람이라 그런걸수도 있는데
요새보면 보배에도 와이프들 바람나는 케이스가 너무 올라와서 이게 무슨 사회현상인가 싶을정도로
심하더라구요.
저도 결혼한지가 20여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정신없이 애키우고 남편케어하고 제 일하느라고
주변 돌아돌 여유도 시간도 없었는데
도대체 바람나는 여자들은 시간이 남아도는건가요?
아니면 너무 매력이 넘쳐서 주변에서 남자들이 가만안두는건지.
애 낳고 결혼생활하다보면 그저 나이든 아줌마만 있는데
뭔 배짱으로 연애할 생각들을 하는걸까요?
아래 애기아빠심정이 너무 안됐으면서도
바람피는 년.놈들 심리가 진심 이해가 안가서
한번 여쭤봤네요.
금전적 여유가있거나 시간적 여유가있거나..이런분들이 취미생활? 동호회? 각종모임?
같은데가서 눈맞으면 바람피는사람들이지 .......진짜 열심히 사시는분들치고 바람피는사람 한명을 못봤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바람난 년놈들은 제3자를 끓여 들이드라구요 주변 지인 보니
걸리면 제3자 전화 바꿔주고 같이 있다고 하고 년도놈도 그렇게 하드라구요
그리고 여행도 같이 가는데 물론 제3자 랑 동행하고 그리고 사진은 교묘하게 제3자 위주로만
보내드라구요 씨브엉
진심 토나오드라구요 근데 지금도 제3자 를 이용해서 계속 뻘짓거리 하드라구요
제가 그걸 이번에 알았거든요
진짜 그때 든 생각이 앗 이사람은 말도 없고 되게 착하든데 이생각이 들었던 지인이었답니다
세상만사 즐기는 년놈들은 잘도 즐기더라구요
와이프가 정말 너무 예쁘고 현모양처인데도 바람 필 사람은 피던데요.
순간적 유혹을 못견디고 본능에 충실하는 거죠.
개인의 신념의 문제인 듯 해요.
나 바람피고 싶어졌어.
우리 이혼해.
그럼 이혼 하시진 않잖아요?
그래서 결혼중 몰래 바람 피는 겁니다???/ 읭????
결혼 후 뒤늦게 진짜 마음 가는 좋은 이성을 만나서 1%
성적 욕구 충족 9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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