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운전해서 가다가 처음으로 SRT 타고 대구 가봅니다. 다음달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매주 평택.대구.부산.창녕 왕복 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저는 운전하는걸 싫어합니다.. 구여친은 고속도로 운전을 무서워 합니다..시내운전은 잘하는데..저랑 띠동갑이라 너무 오냐오냐 키웟나 봅니다ㅎㅎ여튼 오랜만에 SRT 타고 가면서 헤드폰도 사용해보고 여유롭게 보배도 둘러보고..CCTV 공개청구도 하고..일전에 창녕에서 주차된 구여친 차를 누가 박고 텨가지고 경찰에 신고하고 군청에 CCTV 보자고 하니 전화 받으신 분이 찾아 보겠다고 하더니 찾아주셨네요!
경찰은 10배속으로 돌려보니 못찾겠다. 같이 찾아주시라 라고.. 업무가 바쁘시니 이해합니당. 여튼 처 박고 튀신 분 찾았다고 연락이 왔고 기쁜마음으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공개청구인가 뭔가 했습니다.
형님 누님 동생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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