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하던 곳에서 비타민C 의 효능을 신봉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비타민을 메가도즈 하는 분이었는데
1000mg 가루약을 식사때마다 그리고 식사와 식사 중간에 그리고 자기전에 이런식으로 체내 비타민의 농도가 떨어지지 않게 계속 드신다고 합니다.
코로나 한번 안 걸리셨고 어디 아픈데도 없다고 꼭 해보라고 권하셔서
영국산 비타민 3000mg 가루약을 사서 아침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나 쓴맛이 어디있나 싶을정도의 쓴맛이더군요.
설이라 출발전에 먹고 운전을 하는데 장모님댁까지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분명 전에는 1시간 넘는 운전을 하면 반드시 졸음이 와서 이걸 이겨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전혀 졸리지 않았습니다.
감기에 걸린 상태라 걱정을 많이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더 놀랬구요.
그러다보니 지금... 그 분이 언급했던만큼 복용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모님 댁에 오면 항상 콧물 달고 살았는데 재채기도 안하고 콧물도 거의 없어요
신기합니다.
아침믁고 퇴근전
1000각 하나씩
6개월복용중 아주 피곤한게 없어우
제품설명서에 있는 용법을 지켜야 됩니다. 과잉복용으로 효과가 좋아진다면 약 전문가들이 약 만들면서 무조건 많이 먹게 유도해야 자기들도 돈을 많이 버는데 용량제한을 거는 것은 부작용이 생겼을 때 자기들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 아무리 해도 하루에 10알씩 먹는 사람들은 절대로 복용량 줄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 많이 경험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약에 관해서 일반인은 아닙니다.
모지란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c는 과다하게 꾸준히 복용시 신장이 망가져요 제가 신장병 환진입니다. 혈투하고요 괴다복옹 하지마요
잘 받는 사람은 아무일 없어도 안 받는 사람은 신장 그냥 망긴집니다
그리고 간이 할일이 줄어들면 그것또한 또다른 문제가 발생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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