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환타를 한병 가져왔더라구요
"여행가서 무슨 환타를 사왔어?"
했더니 오렌지과즙이 들어간거라
맛이 색다르다고 하더라구요
한잔 마셨더니~~
와...상콤하니 제 입맛에 완전딱이네요 ㅎ
넘 맛있어서 사려고 인터넷을 찿아보니
500ml 6개에 5만원정도 하네요 ㄷㄷ
환타 500ml 한병에 9000원정도 ㄷㄷ
막상 사먹으려니...가격이
영...적응이 안되서 ㅜ
내일까지만 더 고민해보려구요..ㅡ.ㅡ
남자들은 왜? 술값 대리비는 안아까워 하면서...
(바보바보)
자식이 먹고싶다 했음 고민도 안했을텐데요 ㅜ
소심한 저를 뒤돌아봅니다...하...
적었슴다 ㅋ
생각보다 넘 비싸더라구요..
저도 그런거라고 믿고싶습니다 ㅋ
우리나라 과일이 엄청 비싸긴 하네요.
내가 나한테 잘해주라고^^
여행동안 블루님글을 봐왔던터라..맛난거 챙겨오신 사모님도 같은 마음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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