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을 선물받아 전에입던 패딩 당근에 5만원에 올렸더니 구매자 한분이 사만오천원에 안되냐고 해서 안입는 옷이니 흥퀘히 승낙하고 5시경에 만났습니다. 자차로 왔는데 옆에 어머님이랑 같이 오셨더라구요. 구매자나이가 40은 넘어보이는데 아들보고 입어바라 안작냐 모자는 무슨털이냐 더 못깍아주냐 얼메나 오래 압었냐 옷은 괜찮은데 왜 파느냐 와~진짜 당근거래하면서 이런 마마보아 첨보내요. 입어보더니 엄마 나 이뻐? 이카는데 진심 울때를 똬~한대치고 치아뿔라 했는데 현금준다해서 꾸~욱 참았습니다.진심 이런 진상 마마보이가 아직도 있군요. 당근거래하나 혼자못하고 옷하나 못고르는 ㅂㅅ진짐 빡 돕니다.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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