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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끊은지 7개월차
생일인데 집에도 못가고 타지라 친구도 없고
홀로 한잔하고 생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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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축하를 넘 많이 받네요.
2011년부터 타지생활 시작해서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네요.
자축도 축하죠!!
자축할 여력이 있으니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죠.
내 생일날은 울엄마 배아파 우신 날 이라고.
암튼 생일 축하드립니다.
안그래도 어머니께서 계속 톡을 날리신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제가 혼자 생일을 보내야... ㅠㅠ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요?
아쉽군요.
이쪽이랑 가까우면 만나서 축하해 드리고 싶었는데~
축하를 많이 받아서 눈물이 나네요.
웃을일만 가득하시길~^^
외로워하지 마시고 오늘을 즐기세요~~
꼭 그렇게 될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왜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이제는 생일이 싫어지네요.
외롭고 한살 더 먹는다는 우울감.
몇해를 안 챙기고 넘어 가다보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는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같아요.
다만 30살 넘어서 부터는 생일때마다 부모님께 " 낳아주셔도 감사합니다"라는 안부 전화는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못하고 있지만요.
어려서부터 워낙 대화없이 지내다보니 아직도 가족끼리 서먹서먹 하네요.
생일 그것이 뭐라고 궁상 맞게 혼자 왜 그러세요. 생일 안 챙겨도 됩니다. 그냥 잊고 사세요.
그냥 잘 살아보겠습니다.
지금나이쯤이면 안정적으로 잘살아갈줄 알았는데....두자녀 맞벌이라도 30~40대보다 생활은 더 팍팍해지네요.....
다들 우리또래 그러신지.....ㅠㅠ
세월이 해결해주려니 생각했는데 더 힘이드네요.
그래도 자식들을 보면서 힘냅시다.
상시 깡과 총을 소유한 무서분~~~
만 나이로 바꼇잖아요??
제가 74년생 49세 인데요;;;
타인에게 말할때 이제 만 나이로 말하는거 아니었나요?
갑자기 혼동이 오네요 ㅎㅎ;;
그렇죠
요즘은 누가 나이 물어보면
75년 토끼입니다. 라고 말하게 되네요.
생일 겁나게 축하하네.
앞으론 꽂길만 걸으세~~!!!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형님~~~
글쓴이분 생일 축하해요^^
제가 한살 어리네요.형님
감사합니다.
암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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