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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하다 문득...주저리주저리...[7]조회 472 | 추천 4 | 2023.10.12 (목) 05:25

글쓴이 스마일life
가입일2021.06.06
활동지수마력 11,395
작성글게시글 146 | 댓글 1,892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아들만둘입니다...

결혼생활이 행복하지않은건아니에요..

한번씩 아이들과 이야기할때면 엄마는 손주도필요없다고..그냥 니들돈벌어서 하고싶은거하고 여행다니며 아둥바둥살지않았으면좋겠다고 얘기해요..결혼은 진짜하고싶음하는거지만 궂이하지않아도된다고...

저만이런생각하는건가요....전 우리아이들이 힘들게살지않았으면좋겠어요 부모마음다같겠죠..

내가 비빌언덕이되어주면좋으련만...아둥바둥살아도 늘 제자리인기분....야간하다 주저리주저리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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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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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그놈참2 23.10.12 05:59 답글 신고

걸핏하면 날려먹는 세상에 제자리에 있는 것만도 대단한거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열심히 사셨다는 것일텐데... 응원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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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duggy 23.10.12 06:18 답글 신고

아직 미혼에 자식도 없지만
결혼은 하는 게 좋고
자식도 낳는 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상처도 받지만
사람은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고 생각 합니다.
외로움을 피하자고 무턱대고 결혼하고 자식 낳고는 반대지만
일부러 외로운 길을 갈 필요는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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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지바고 23.10.12 06:24 답글 신고

사랑하는 사람과 살며
자식 낳아 기르는 행복이
얼마나 좋은줄 아니까
그랬으면 하고 바라는것이 부모의 마음이죠

내가 못느껴보고 살앗더라도
내 자식만큼은 느껴보고 살아 보라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 녹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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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준비생 23.10.12 06:25 답글 신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게끔 만든 사회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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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민재 23.10.12 07:30 답글 신고

훗날 꼭 행복하게 살거라고 믿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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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나졸 23.10.12 08:02 답글 신고

저도 야간은 아니지만 계속 반복되는 일을 할때면 별에별게 다 생각납니다…
혼자 외벌이이고 처자식 먹여살리겠다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참아가며 일을 할때면 어릴때부터 생각이며 커서 까지 잘못한거 재밌던거 진짜 별에별거 다 생각 합니다…
그럴때면 이렇게 까지 일을 왜하나 싶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애들 다 키울때 까지 해야지 별거 없죠…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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