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이프가 스키십도 안해주고 관계도 잘안해줘서 힘들다고 한 번 글 썼었는데..
다행히
한 달 넘게 대화 하고 데이트도 자주 하면서 이제 많이 좋아져서 스킨십도 거부 않고 관계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ㅠㅠ
제 나이가 이제 49, 와이프가 44인데..
와이프 몸이 예전 같지 않아요.
살도 좀 찌고 몸에서 조금씩 냄새도 나고..
그러다 보니 관계중에 거기가 풀리네요. ㅜㅠ
저는 운동도 열심히 해서 새벽에도 텐트 잘치고 아직 그 부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자부했는데
최근에 관계 중에 풀려 버려서 왜일까 고민해봤더니
와이프한테 살짝 나는 냄새하고 피부, 몸매 이런 부분이 관계중간에 성욕을 떨어뜨리고 저 역시도 이제는 20,30 대 같지 않다는것도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며칠전에 와이프 향수도 하나 사주고 살 뺄 수 있게 피티도 끊어주긴 했는데 .
(다음달부터는 피부과도 같이 가볼까 생각중...)
저, 또 와이프는 뭘 어떻게 더 하면 좋을까요?
이제 관계하는 것도 더 늙으면 어려울텐데 와이프랑 알콩달콩 좀 더 잘해보면서 즐겁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이런 고민 가지셨던 형님들이나 아우님들 조언 하나씩 부탁 드려요.
왜 와이프 탓 하세요
님 발기부전 탓입니다 100%
그러는거 아니예요..ㅋㅋㅋㅋ
무작정 뭘 시작하기보다는
두분 다 좋아할만한 취미생활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유~~
등산...
건강과 다욧에 좋쥬~~
첨부터 무리하지말고 손잡고 트레킹부터..
자전거...
은근히 운동되고 힐링되고...
테니스...
힘들긴 하지만 다시 유행힌다네유~~
골프는...
운동보다는 같이하다 싸워유.. ㅋ
노력하지 않으심 금방 친구사이 됩니다.
모든 여성은 벗겨 놓으면 다 똑같은 구멍이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정신적 사랑없이 육체적 사랑의 종말 증상 입니다.
질염은 면역력 저하일때도 나타나기도 해요
그리고 회사서 검진 받으실때 자궁암 검사시 어느정도 나오던데 혹시 건너띄었음 자궁암 검진겸 가보세요
그리고 산부인과서 파는 세정제 크리노* 좋아요
왜 와이프 탓 하세요
님 발기부전 탓입니다 100%
냄새 쳐 나는 소리나 하는게 뭐래는거냐
케바케이긴한데 약,기계관리 받음 일주일에 2kg정도 빠지더라구요
체중 감량 하고 한달 뒤 운동 권하던데 그때 피티 시작하심 효과 더 좋을듯요
넵 그것도 알아볼게요
밤에 소변은 시원하신지 세우는 건 잘하시더라도 전립선 비대증이 나도 모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여쭙니다.
우리 집 양반도 그렇게 자신하더니 어느 순간 꼬무룩해서 일시적인 거겠지 했다가 한번이 두번되고 세번되니 자신감도 떨어지더군요.
약국에서 상담받고 추천해주신 약을 두달복용하더니 예전만 못하더라도 나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꼬무룩이 요즘 사라졌어요.
(저는 몸매가 뚱띠였다가 다른데는 다 빠지고 근력이 하나도 없는 배만 만삭 최악의 몸매 ET체형입니다.)
제 남편은 내가 당신을 사랑해줘야지 누가 당신을 사랑해 줄거냐고 당당하게 외칩니다~
딴딴한게하는거랑 살빼는거랑 구비하시면 되겠네요
하체 운동도 하시고
숙면하시면 무조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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