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엔트리급 2019년식 차가 있는데요
리콜 공지가 와서 어제 아침에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기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출근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왔는데,
서비스 센터의 다른 고장난 차량을 6-7명 정도가 밀어서 움직이다가 멈추기 않아 가만히 서있던 제 차량의 뒷면에 추돌했다네요.
뒷 범퍼가 찍히고 어긋나면셔 뒷 범퍼 앞부분이 우그러진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당일 바로 가서 CCTV 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범퍼 탈거하고 프레임을 확인했는데 아래 사진처럼 프레임 뒷쪽도 우그러져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우그러진 프레임에 대해 판금작업하고 범퍼는 새 것으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2019년 식이지만 가족이 마실다닐 때만 타는 차라 아직 주행거리가 4000km대 입니다.
새 차처럼 아끼는 차인데 솔직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화가 정말 너무 많이 납니다.
수입차 공식 서비스 센터에 리콜을 맡겼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일이어서요.
멀쩡한 차를 맡겼는데 뒷 차를 여러 명이 밀고 가다가 받아버리는 일을 서비스센터에서 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옛날에 다른 차를 뒤에서 어떤 차라 받아서 수리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트렁크까지 찌그러져서 더 큰 사고이기는 했지만 수리한 뒤로 차가 방지턱 넘을때 마다 "끽끽" 거리는 소리도 나고 외관만 수리해도 속이 곯은 것 같아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것도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프레임이나 센서 등 전자기기 등에 충격이 가지 않았을까 걱정도 됩니다.
제가 알기로 프레임이 손상되면 감가도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엔트리 급이지만 수입차가 감가도 더 심할 것 같고요.
당연히 보상을 요구하고 싶은데
1) 저런 프레임 손상이면 감가가 얼마나 발생할까요?
2) 감가를 감안하겠지만 그것을 떠나서 생각지도 않은 사고를 서비스센터에서 내니 보상을 요구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 수준의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적절한 수준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오해가 생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건으로 돈을 벌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돈은 필요없으니 그냥 차량을 사고 전 상황으로 되돌려 달라고 요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가 없으니 정당한 보상은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센터서 이런사고는 보상 안되는걸로 보배에서 법정판결 봤었네유~~~
문의해보세여
아끼시는 차량이라 안타깝지만
감기상각에 관한 보상은 센터장과
협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수리 잘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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