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이번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을 보면서 저는 이 나라가 외세에 침략을 받더라도 독립운동 따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교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누구한테 알아봐달라고 한것 없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우리 독립유공자들에 대해 국방부와 윤석열 대통령님이 "빨치산 의혹이 있다" "공산당에 가입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인물을 평가절하하고 비난하는 모습에 혹여나 나라의 위기가 찾아와도 외면하고 제 살길을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친일"하면 대대손손 금수저가 되고, "대한독립"을 위치면 대대손손 흙수저에 후손들에게 흉상철거등 부관참시 된다는걸 가르쳐주셨기때문에 나라를 위해 독립을 외친 사람보다 나라를 팔아서 자기 이익을 챙긴 사람들이 더 잘살고 더 대우받는 세상이라는걸 저희 젊은 청년들에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군인은 외세가 침략해와 설마 우리나라가 다시 외세의 식민지가 될경우 우리 국민과 민족을 위해 싸우지 말고, 외세에 순응해야 하는 그래야지 후세에서 대우받고 떵떵거리면서 살수 있다는 교훈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는 그렇게 기억될 테니까요. 독립운동 따위는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덕분에 역사공부 아주 손쉽게 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배신하면 잘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면 대대손손 부관참시 당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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