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다시는 안키우시는게 아니라 전 못키우겠더라구요
저도 16년 키운 말티즈 복실이 눈쪽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해도 한쪽눈이 실명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종양이 커져 한쪽 눈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종양이 커져서 앞을 가리더군요 몇날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더키워야할지 이제 보내줘야 할지 결국 제 손으로 병원데려가서 안락사 시켰습니다 한시간 도 채 지나지 않아 두눈 감은 복실이보고 정말 펑펑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후 강아지 못키우겠더군요 복실아 무지개 다리 잘건넜지 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다 사랑해 우리 꼭 한번 다시 보자 ~ ^^
두번 다시는 안키우시는게 아니라 전 못키우겠더라구요
저도 16년 키운 말티즈 복실이 눈쪽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해도 한쪽눈이 실명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종양이 커져 한쪽 눈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종양이 커져서 앞을 가리더군요 몇날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더키워야할지 이제 보내줘야 할지 결국 제 손으로 병원데려가서 안락사 시켰습니다 한시간 도 채 지나지 않아 두눈 감은 복실이보고 정말 펑펑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후 강아지 못키우겠더군요 복실아 무지개 다리 잘건넜지 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다 사랑해 우리 꼭 한번 다시 보자 ~ ^^
저는 그래도 또키울겁니다
우리 애기 유기견이였습니다
우리애기 무지개다리건너면 또 유기견 대리고올겁니다!!
그리고 저아는 사람중에
유기견인데 노견만 대리고오는 사람이있습니다
그친구한테 물어보니 노견은 아무도 대리고오지않아서 자기가 몇년이라도 편하게 살다가 가라고 키운답니다...저도 그이야기듣고 나도해볼가하다가 포기했지만...ㅎ...신생아도있어서 돈이 부족하네요...부자대면 시도해볼게요
저도 딸래미 15년 같이살다 보냇는데 마음아픈것도있지만 넓은데가서 자유롭게 뛰어다니겠지 하는마음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장한후에 유골함 꽃병으로 만들어 집에서 키우는데 너무너무 잘커서 아이가 좋은곳으로 간것으로알고 그래도 마음이좀 놓입니다
아이 보내고 다시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더잘해줄려고 노력중입니다 애정도 더많이가구요
아니요..그러지 마세요.
쟤들 분명히 다시 태어납니다.
찾으러다니세요.
쟤들 이름 기억하고 다시 태어납니다.
그러고 기다려요.
주인이 누구였는지 살던곳이 어디였는지 그런 기억은 잊은채 다시 태어나서 전생에 불러주던 그이름을 다시 불려줄 그 누군가를 다시 기다립니다.
그러니 이번생은 그렇게 마무리 잘하시고..강아지가 전생에 불렸던 그이름을 기억하는 아이가 분명 다시 태어나서 자기를 불러달라고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찾으러가세요.
이번에 못 찾아도 그다음에..그다음에 못찾으면 또 그다음에..언젠가는 자기를 불러주기를 그렇게 기다릴테니 포기하지말고 찾으러다니세요.
분명히 전생의 그이름을 알아듣고 꼬리치는 아이가 있을거에요
글보고 바로 댓글 남겨요.
저도 강아지 혼자서 키우고 있는데요. 이혼하고 다른건줘도 강아지는 내가 키우겠다 했죠.
세상에 강아지만큼 보호자 생각하는건 부모빼고 없죠.
전 학생들 거의 20년 가르치면서 정말 애새끼들한테 질려서 결혼때부터 아이낳을 생각 절대 안했습니다.
그 결정은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정말 언젠가는 보내야 하는데 지금 7살인데도 언젠가 다가올 그날이 두렵기도 합니다
저도 15-17년을 가족 처럼 함께한 두놈이 무지개다리 건너서 더이상 반려동물은 못키움니다. 병원에가니 노견이라 수술하면 어떤 상황이 올지모른다는 선생님 말씀에 하고싶은거 다해주고 먹고 싶은거 다해주고 보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강아지 키우자고하는데 옛생각과 차후에 이별을 생각하면 정말 어렵네요... 다른 강아지들보면 항상 생각납니다. ... ...
19년 산놈은 죽었다가 펌핑해주니 다시 살아나고
또 쓰러져서 못일어나다 다시 부활해 또 발발거리면서 몇개월 돌아다니고..
이렇게 우여곡절로 근 2년을 버티고 그중 1년 가까이는 누워서 똥만 싸지르다가 갔습니다
키우는 사람으로써 할만큼 하고 보냈더니 그리 마음 아프진 않더라구요
제가 보낸 아이랑 같은 견종이네요.이름은 아롱이..고등학생때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던 아이가 저희한테 왔더랬죠.잘때마다 머리맡에서 얌전히자던..대려온 아빠나 동생한테도 승질부려도 제가 밥그릇에 손을 넣어서 밥을 꺼내줘도 저한테만은 얌전히 받아먹었던게 생각나네요.30대초까지도 데리고있었는데..얼마나 아픈 내색도 안하던지..하루는 실수로 발톱을 바짝 깍았는데 살짝 낑소리만 내길래 괜찮은줄 알았다가 잠시후 옆을보니 바닦에 피가 흥건해서 깜짝 놀라 안고 가깝지도않은 동물병원 뛰어간 기억나네요.임종날 밤새옆에 있었습니다.수건 두껍게 깔고 눕혀놓고 옆에 앉아있는데 그렇게 기력도 없던 아이가 꿈을 꾸는건지 갑자기 누운채로 앞으로 달리던 모습을 보며 얼마나 놀라고 마지막 달리기하는것같아 무섭고 슬프고...아침에 출근길에 수건으로 꽁꽁감싸고 나이키신발박스에 넣어 창고 뒷산에 묻어주려고 땅파놓고 박스열어 얼굴한번 더보고...다시닫고 흙부으려다 다시한번 열어서 얼굴한번 더보고..미안하다말하고..그러고 한 일주일은 울었나봅니다..십몇년이 지났지만 강아지보는건 좋아하지만 키울 생각은...자신없어서 못합니다.평생 함께할수없으면 시작도 말아야하고 유기사건 얘기 보고들을때마다 화가 많이 나네요.아롱이 생각나서 적다보니 길어졌네요.아롱아..나중에 나 죽으면 마중나와 줄꺼지..보고싶다..
작년에 13동안 키웠던 우리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죠. 12살때 뒷다리에 근육암이 생겨서 다리절제술을 하고 그나마 괜찮은가 햇는데 정말 암이 무서운게 다시 돌아오더군요. 암이 전이가 되어서 나중엔 배변조절까지 안되어서 기저귀 채우고 살았는게 제가 갈은 기저귀 숫자가 제 아이들 갈아준 기저귀 숫자보다 더 많을듯 합니다.
특히나 그때 식구들이 모두 한국에 들어가 있어서 혼자서 돌보느라 일하느라 무지 바빴는데 저희가 이기적 이었던게 우리고양이가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을지 생각을 하지못하고 그냥 옆에만 있어 달라고 계속 진통제만 투여한게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식구들과 안락사를 의논하던중 와이프랑 어디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그래도 떠나갈때 딸아이가 곁에 있어서 외롭지는 않았을듯...
그때 그아이를 보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참 괴롭지만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첼시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저도 유기된 댕댕이 2마리있는데 저랑함께한 세월이 약 10년. 병원추정나이 4년하면 약 14년된거같네요ㅠㅠ
점점 눈도 혼탁해지고요ㅠ
저도 16년 키운 말티즈 복실이 눈쪽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해도 한쪽눈이 실명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종양이 커져 한쪽 눈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종양이 커져서 앞을 가리더군요 몇날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더키워야할지 이제 보내줘야 할지 결국 제 손으로 병원데려가서 안락사 시켰습니다 한시간 도 채 지나지 않아 두눈 감은 복실이보고 정말 펑펑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후 강아지 못키우겠더군요 복실아 무지개 다리 잘건넜지 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다 사랑해 우리 꼭 한번 다시 보자 ~ ^^
싨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보호하고 계시거나 입양. 예정이시라면
신중히 또신중히 생각하시고 입양부탁 드립니다. 커졌다고 버려지는 ..이사간다고 버리고
이친구들이야 말로 거짓이없이 정말 순수하게
사람을 반겨주고 웃음을 주는 친구들이랍니다
17년 살고 갔습니다..
저도 16년 키운 말티즈 복실이 눈쪽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해도 한쪽눈이 실명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종양이 커져 한쪽 눈이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종양이 커져서 앞을 가리더군요 몇날 몇일을 고민했습니다 더키워야할지 이제 보내줘야 할지 결국 제 손으로 병원데려가서 안락사 시켰습니다 한시간 도 채 지나지 않아 두눈 감은 복실이보고 정말 펑펑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그 후 강아지 못키우겠더군요 복실아 무지개 다리 잘건넜지 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도 좋고 행복했다 사랑해 우리 꼭 한번 다시 보자 ~ ^^
이젠 다시는 안 키우는 일인입니다.
아직도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제가 해 드릴 말씀은 이것 뿐이네요.
하루하루 불안하고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ㅠㅠ
다음은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혹시라도 저없을때 . .
눈감을때까지 보고싶은데..
우리 애기 유기견이였습니다
우리애기 무지개다리건너면 또 유기견 대리고올겁니다!!
그리고 저아는 사람중에
유기견인데 노견만 대리고오는 사람이있습니다
그친구한테 물어보니 노견은 아무도 대리고오지않아서 자기가 몇년이라도 편하게 살다가 가라고 키운답니다...저도 그이야기듣고 나도해볼가하다가 포기했지만...ㅎ...신생아도있어서 돈이 부족하네요...부자대면 시도해볼게요
왔네요 글하나 하나 읽어보니 마음이 따뜻하신분들 엄청 많네요..
끝까지 사랑해주고 언젠가는 저도 가니 만나겠지요?^^그때 다시 꼬옥 안아 줄겁니다
여러분들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13년 같이 동고동락 하고 있는데
큰 수술 두번이나 받고 입원해서도 가족들 보고 웃으면서 꼬리 치는거 보곤 다른 강아지 못키을꺼 같아요ㅠㅠ
아이 보내고 다시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더잘해줄려고 노력중입니다 애정도 더많이가구요
저도 다신 안키웁니다
초2~25살 푸들 레미
초6~중2 요크셔테리어 초롱이
고1~32살 시츄 신이
28~36 시츄 사랑이
37~현재 스코티쉬 스트리티트 울냥이
40~현재 비숑 모찌
보낼때마다 마음도 아프고 슬프도 크지만
그래도 함께일때의 기쁨도 크고
보낸뒤에도 좋은기억이 더커서
다시 키우게되네요!!!
아주아주 가끔 꿈에도 나와주고 생생하네요
그 헤어짐을 얼마나 행복하게 보낼수 있게 노력해버세요.
아름다운 이별을 꿈꾸며...
(조까 이별은 그냥 슬픈거야 혼잣말)
쟤들 분명히 다시 태어납니다.
찾으러다니세요.
쟤들 이름 기억하고 다시 태어납니다.
그러고 기다려요.
주인이 누구였는지 살던곳이 어디였는지 그런 기억은 잊은채 다시 태어나서 전생에 불러주던 그이름을 다시 불려줄 그 누군가를 다시 기다립니다.
그러니 이번생은 그렇게 마무리 잘하시고..강아지가 전생에 불렸던 그이름을 기억하는 아이가 분명 다시 태어나서 자기를 불러달라고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찾으러가세요.
이번에 못 찾아도 그다음에..그다음에 못찾으면 또 그다음에..언젠가는 자기를 불러주기를 그렇게 기다릴테니 포기하지말고 찾으러다니세요.
분명히 전생의 그이름을 알아듣고 꼬리치는 아이가 있을거에요
저도 강아지 혼자서 키우고 있는데요. 이혼하고 다른건줘도 강아지는 내가 키우겠다 했죠.
세상에 강아지만큼 보호자 생각하는건 부모빼고 없죠.
전 학생들 거의 20년 가르치면서 정말 애새끼들한테 질려서 결혼때부터 아이낳을 생각 절대 안했습니다.
그 결정은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정말 언젠가는 보내야 하는데 지금 7살인데도 언젠가 다가올 그날이 두렵기도 합니다
18년 가족처럼 지내다 보내고나니 저도
님말쑴 속에서 절로 나오네요,
저도 제 반평생 가족이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반겨주던 꼬리흔들었던
오순 오순아 사랑해
두마리 보내고 나니 다시는 못키울듯하네요
19년 산놈은 죽었다가 펌핑해주니 다시 살아나고
또 쓰러져서 못일어나다 다시 부활해 또 발발거리면서 몇개월 돌아다니고..
이렇게 우여곡절로 근 2년을 버티고 그중 1년 가까이는 누워서 똥만 싸지르다가 갔습니다
키우는 사람으로써 할만큼 하고 보냈더니 그리 마음 아프진 않더라구요
제가 3살때부터 26살때까지 내옆에있었던
강아지가있어요. 사진보고 너무생각나네요
같은시츄였어요... 23년 키우고 보냈어요
지금은 제가 30대중반인데
아직도 문뜩떠오르고..
저희부모님이랑 저랑 이제 다시는못키울거같다고..
그 아이가 하늘나라에서 저희를기다리고있을거라 믿고있습니다
전두번다시 못키울거같아요.
특히나 그때 식구들이 모두 한국에 들어가 있어서 혼자서 돌보느라 일하느라 무지 바빴는데 저희가 이기적 이었던게 우리고양이가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을지 생각을 하지못하고 그냥 옆에만 있어 달라고 계속 진통제만 투여한게 후회가 됩니다. 그래서 식구들과 안락사를 의논하던중 와이프랑 어디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그래도 떠나갈때 딸아이가 곁에 있어서 외롭지는 않았을듯...
그때 그아이를 보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참 괴롭지만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첼시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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