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시장상황도 어지럽고
시장평가가 그리 좋은 물건을 산 건 아닙니다만
실거주 목적으로 산 게 크거든요
저도 부정적인 입장 충분히 고려하고
최악의 수도 감당할 마음의준비도 했기 때문에
저에겐 엄청나게 큰 3천만원이라는 계약금을 걸고
매수를 한 것입니다.
제일친한 친구라는 것들이
한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걱정아닌 걱정을 합니다.
"너는 분명히 후회할거다.
나같으면 3천마넌 포기한다.
3년행복하고 30년 지옥일거다."
등등..
저는 나쁘게 말안합니다.
"난 투기용이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라..
뭐 집값이 떨어지면 어쩔수없는거지.
근데 작작해라.
그런 소리하면 기분만 나쁘지. 무슨 이득이있냐?"
아무리 말해도 계속 저딴말하는거는
제가 욕해도 되는 상황인거지여?
진짜 멱살잡을까여
ㅇㅅㅇ
매우 높은 확률로 통수칠 애들이거등요
생애 최초 구매시 취득세 안내는데...
계약금 2,800이에요.
생애최초인데 취득세 저는 내야되나여?
잘몰라서여
지금 떨어졌다지만 그전처럼은 안 돌아갔죠
인생에 더 큰 집에다 그딴소리하면 손절각 아닌가요?
친구들의 반응이 왜 그런지는 어느 지역 몇 평대, 몇년된 아파트인지 등의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되겠네요 ㅎ
그냥 부러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저렇게 똑똑한 척하고 부동산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친구들 중에 일부는 나름 잘난척 한다고
주식하고 코인으로 목돈 날린 친구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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