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으로 달려가는 미혼 싱글입니다.
항상 회원님들한테 좋은 조언과 충고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빌라 구입을 염두해 주고 있어서 회원님들의 고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대학시절 20대 초반 독립후 자취하면서 전셋집만 6번 옮겨 다닌 것 같네요.
작년 말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 전세(도봉구 방학동)로 이사 와서 1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결혼문제와 미래 부동산 자산에 대한 계획으로 청약도 꾸준히 도전하고 서울과 인근 수도권에서 그나마 시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봉, 노원, 의정부 남부권쪽 아타프 매내도 열심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나이도 40대 중반에 가까워지니 40대 싱글남에겐 뜬 구름 잡는 것 같은 청약(당첨된다 해도 향후 직장 은퇴시점을 고려하여 대출이자도 고민됩니다.)과 매매시세가 다소 내려 가고 있다지만 준공후 30년 지난 보통의 아파트도 매매가가 4억이 넘는 현상황에서 보유자금과 대출상환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
주변이나 인터넷상에서 '빌라는 절대 사는게 아니다'라고들 얘기하지만 전셋집 옮겨다니는 것도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전용면적 21~25평 방3개, 엘레베이터, 일렬주차 정도의 조건을 갖춘 준신축빌라(신축 5~7년차_2.3억~2.7억)를 실거주용으로 구입하고 향후 자금을 차라리 다른 곳에 투자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다소 급하게 생각하나 싶기도 합니다만....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주차문제를 고려한다면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조금은 더 수월할거같네요
살면서 매일겪는 주차스트레스만없더라도
무병장수에 큰도움이될거라봅니다
이곳만하더라도 빌라타입의 주거형태건물의
주차불편문제에대한 게시글이 상당합니다
검색한번 해보시고,결정하시기를........
2. 진짜 평생 혼자 살 운명인가
3. 앞으로 집값은 오를것인가 떨어질것인가
4. 회사와 가까운가
5. 평생 직장인가
6. 주차는 편리한가
7. 교통이 편리한가
등등 생각할게 많네요
제가 형님이라면 저는
위치 좋은 소형 아파트중에서 고르겠습니다
은퇴하려면 아직 20년은 남았잖아요
또한 입지에 따라 집 팔기도 어렵고요
유지보수는 각세대별로 해야되고
큰돈 나갈때는 한번에 훅 나가요
위 댓글처럼 주차도 걱정해야되고
아파크는 시스템화 되어 있는 반면
빌라는 주먹구구식이 대부분이예요
제 부모님도 빌라 살고 있고 입지도 괜찮고 주차장도 넓고
나름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괜찮긴 한데 가격은 주위 아파트 2억 이상 오를때 제자리입니다.
어차피 부동산은 깔고 앉아있으면 내돈이 아닌것처럼
괜찮은 빌라가 있고 가격 생각안하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전 아파트 추천드려요~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재개발 때까지 평생 살거면 빌라가 싸고 좋다 라고들 하더군요
투자 개념은 꽈당이고. 빌라 살면 한달에 10여만원 나가는 관리비 안 나가서 좋고요
주차문제만 없으면 빌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게 횽 인생을 설명해주는 것 같은기분이애우@_@호달달
넘들 어떻게 하는지 보새우~
그들이 어중이 떠중이 바보가 아니자나우~
혼자서 아파트 사겠다고 이단옆차기 하다가
부족하니까 결혼해서 둘이서 아파트 사겠다고 하자나우~
게다가 여유있게 돈 조절하면서 사나우~
영혼까지 모으자나우~
횽보다 저보다 똑똑하고 뛰어난 사람들이 세상천지 모래알같이 많을텐데 말이주~
투자는 신축이든 구옥이든 아파트로 할 생각하고 금액 최대로 맞춰서 사새우~
허튼 생각 못하게 대출도 절반 넣구우~
혼자인것도 서러운데 나이든 노총각이 빌라에서 있다고 생각해봐우~
다그런것 아니지만 남시선 무시못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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